새 브랜드 '디에이치' 적용 예정
  • ▲ 삼호가든3차 전경ⓒ뉴데일리경제
    ▲ 삼호가든3차 전경ⓒ뉴데일리경제

    현대건설이 삼호가든3차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2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울 흑석동 원불교회관에서 열린 삼호가든3차재건축정비사업조합 총회 결과 현대건설이 175표, 대림산업 125표, 롯데건설 96표를 받았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원 440명 중 429명이 참석했다.


    서초 삼호가든3차는 올 상반기 재건축 시장의 최대어로 건설사간 수주 경쟁이 치열했다.


    시공사로 선정된 현대건설은 현재 지상 13층, 6개동 전용 105~174㎡ 424가구 규모 삼호가든3차를 지하 3층 지상 34층, 6개동, 전용 59~132㎡ 835가구 규모로 재건축할 예정이다. 단지명에는 새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