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부천옥길 마지막 공공분양 1318가구 모집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부천옥길지구 S1블록에 들어서는 공공분양 1318가구를 모집한다.

25일 LH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1층 지상 최고28층, 15개 동, 전용59∼84㎡, 총 1318가구로 조성된다.

S1 블록은 초등학교와 이마트(2016년 입점예정)와 인접해 있다. 인근에 남부수자원생태공원, 푸른수목원, 할미산, 역곡천 등이 있다.

부천옥길지구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 IC, 서해안로, 제2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 지하철 1호선 역곡역, 지하철 7호선 온수역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전용59㎡ 2억747만원 △전용74㎡ 2억6920만원 △전용81㎡ 2억9980만원 △84㎡ 3억772만원선이다.

청약은 내달 3일부터 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어 22일 당첨자 발표, 8월 24일부터 사흘간 계약 일정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부천시 소사구 범안로 225에 들어선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입장객에게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