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입찰신청·낙찰자 발표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주 효천지구에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급되는 A4블록은 분양주택 건설용지로 60∼85㎡, 85㎡초과 등 다양한 평형의 주택을 건설할 수 있다. 특히 총 대지면적은 7만9076㎡로 효천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중 가장 넓다.
공급예정가격은 933억968만원으로 2년 분할납부 방식이다. 공급 방법은 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신청은 오는 23일 진행되며 당일 개찰·낙찰자 발표가 이뤄진다. 이후 25일부터 이틀간 계약이 진행된다.
LH 관계자는 "효천지구는 전주 서부신시가지와 효자4·5지구와 인접해 있다"며 "입지와 거주여건이 전주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