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구조 및 원리, 전기차 시승, 미래 자동차 기술 특강 등으로 자동차 과학 관심 유도
  • ▲ 28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진행된 오토 사이언스 캠프 입소식에서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Sergio Rocha) 사장이 이번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과 자동차 클레이 모형을 함께 살피며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한국지엠
    ▲ 28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진행된 오토 사이언스 캠프 입소식에서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Sergio Rocha) 사장이 이번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과 자동차 클레이 모형을 함께 살피며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한국지엠

     


    한국지엠은 28일부터 31일까지 충남 천안시 '상록 리조트'에서 '2015 대한민국 오토 사이언스 캠프(The 2015 Korea Auto Science Camp)'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지엠이 공식 후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과학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 미래 한국 자동차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전국에서 선발된 초등학교 6학년생 120명이 참가 했으며, 종합 과학체인 자동차를 소재로 자동차 구조, 동력발생 및 전달 원리, 조향과 제동 및 충격 완화 원리, 전기장치 원리 등 자동차에 숨겨진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실험과 강의를 통해 진행된다.

    한국지엠은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 및 우수 조에는 교육부 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한국지엠 사장상 등을 시상하고 소정의 상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한국지엠은 미래의 과학 꿈나무들에게 자동차 과학 원리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오토 사이언스 캠프를 후원하고 있다"며 "이번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 모두 다양한 자동차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