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7~10일 건국대 학생회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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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대(총장 송희영)는 오는 7~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건국대 서울캠퍼스 학생회관서 '2015 KU 잡페어(KU JOB FAIR)'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15 KU 잡페어는 2015년 하반기 취업시즌을 맞이해 취업을 준비하는 건국대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SK, 롯데, KT, 아모레퍼시픽, 현대글로비스, OCI, 티켓몬스터, 셀트리온, 샘표식품, 교원그룹, 일진그룹, KCC, 농심, 동아쏘시오그룹, 경보제약, 종근당, 보령제약, 코웨이, 에스원, 도루코, 주식회사 앱소버, BGF리테일, 한국뷔르트, 한화호텔앤리조트, 태평양물산, 동부생명, KB손해보험, 알리안츠, 유니클로 등 국내외 70여개 대기업과 유망 중견기업, 강소 벤처기업 등이 참여한다. 해당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하반기 공채를 준비하는 건국대 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일대일 상담과 현장면접, 기업별채용설명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건국대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박람회 기간 동안 '2015 하반기 채용동향 분석 및 취업전략', '자기탐색과 진로설정', '스펙을 이기는 이미지' 등의 다양한 취업관련 특강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국·영문 입사지원서 클리닉, 직무별 컨설팅, 면접복장 및 이미지컨설팅 클리닉, 뷰티메이크업 클리닉, 취업타로, 지문인식적성검사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건국대 학생복지처 김영봉 인재개발센터장은 "졸업(예정)자 뿐만 아니라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진로설정 특강과 다양한 취업 관련 행사를 마련했으니 취업에 대한 정보를 미리 습득해 앞으로의 대학생활에서 구체적인 경력개발 로드맵을 작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의 참가기업과 경품이벤트 등은 건국대학교 학생경력개발시스템(http://job.konkuk.ac.kr)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