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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강민형)은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들을 위해 2015년 2학기 창업관련 교양강좌 9과목을 개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2학기 개설되는 창업 교양강좌는 △스타트 업 찬스 벨류 업(Start-up chance value up) △블루오션 실전창업 시뮬레이션 △실전 TRIZ창업 △실전 APP창업(기초) △실전 APP창업(심화) △청년 기업가정신 △창업도전 스토리 △모바일게임 A to Z △세상 모든 사람의 창업이야기 등 9 과목이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들은 창업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어, 강의평가도 상대평가가 아닌 Pass/Non-pass 방식으로 진행해 수강생들의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Start-up chance value up'은 학생 창업 CEO의 특강과 창업관련 전문가의 강의로 구성돼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며, '블루오션 실전창업 시뮬레이션'은 수강생들이 팀을 구성해 실제 창업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창업에 대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실전 TRIZ창업'은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에서 활용되는 TRIZ기법을 창업에 접목시켜보는 과목이며, '실전 APP창업(기초/심화)'은 프로그래밍을 모르는 사람도 코딩 없이 APP을 만들어보는 체험기회를 갖는다. '모바일게임 AtoZ'는 모바일게임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한 과목이다.

    '청년 기업가정신'은 20-30대 청년CEO들의 특강으로 구성되며, '창업도전 스토리'는 실제 창업기업을 방문하고 현장을 체험해 본다. '세상 모든 사람의 창업이야기'는 VC, 컨설턴트 등 창업관련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제공되는 다양한 창업관련 강좌가 건국대학교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과목 수강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02-450-3387(창업지원단 김금주 매니저)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