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번째 쉐라톤 호텔…7월 오픈 예정
  • ▲ 신석우 서주산업개발 대표(오른쪽)와 스타우드 호텔&리조트 아시아 태평양 스티븐 호(Stephen Ho) 사장이 쉐라톤 브랜드 계약 체결 후 계약서를 함께 들어 보이고 있다. ⓒ더팔래스호텔서울
    ▲ 신석우 서주산업개발 대표(오른쪽)와 스타우드 호텔&리조트 아시아 태평양 스티븐 호(Stephen Ho) 사장이 쉐라톤 브랜드 계약 체결 후 계약서를 함께 들어 보이고 있다. ⓒ더팔래스호텔서울


    더 팔래스호텔 서울이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으로 새롭게 바뀐다.

    더 팔래스호텔 서울을 운영하고 있는 서주산업개발은 스타우드 호텔&리조트와 브랜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열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은 국내 4번째 쉐라톤 호텔로 오는 7월 오픈 예정이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은 스위트룸 22실을 포함해 총 341개의 객실을 갖췄으며 4개의 레스토랑, 4개의 중대형 연회장과 7개의 미팅룸이 마련돼 있다.

    지난해에는 리노베이션을 통해 429.75㎡(130평) 규모의 클럽 라운지, 비즈니스센터, 쉐라톤 피트니스, 수영장, 스파 등을 새로 갖췄다.  

    신석우 서주산업개발 대표는 "더팔래스호텔 서울은 강남의 첫 번째 쉐라톤 호텔로 리브랜딩해 다시 한번 강남권 호텔의 성장을 이끌 예정"이라며 "앞으로 스타우드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강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 이은 국내 4번째 쉐라톤 브랜드 호텔이다. 

    현재 스타우드는 호텔 & 리조트는 국내에서 쉐라톤, 웨스틴, W, 알로프트,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브랜드 산하 8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과 쉐라톤 대구 호텔의 개장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