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어울림 듀얼 패키지' 통장 신규 출시예금 0.45% 적금 0.70% 추가 이율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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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은행은 18일 'BNK어울림 듀얼 패키지' 통장을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정기 예·적금을 결합해 상품 동시 보유기간을 산정, 추가 우대금리를 지급해준다.

가입대상은 개인과 개인사업자로 어울림 정기예금과 어울림 정기적금으로 구성된다. 

어울림 정기예금은 3백만원 이상 1억원 이하로 가입 가능하고 기본금리는 1년 만기 1.25%, 3년 만기 1.45%다.

어울림 정기적금은 월 10만원 이상 5백만원 이하로 가입 가능하고 기본금리는 1년 만기 1.35%, 3년 만기 1.55%다.

우대금리 기준은 △예·적금 동시 가입 기간별 우대 △교차상품 보유실적 우대 △장기 및 산규거래자 우대 △주거래 실적 우대 등 거래 실적에 따라 예금은 최대 0.45%, 적금은 최대 0.70%의 우대이율을 추가로 지급한다.

더불어 가입고객 중 5년 이상 장기거래 고객 20명에게는 연 2회 추첨을 통해 KMI한국의학연구소의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예·적금을 동시에 가입하고 종이통장을 발급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은행 창구에서 발생하는 타행 송금 수수료를 매월 5회까지 면제해 준다. 

부산은행 마케팅부 노준섭 부장은 “단골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패키지 통장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지속적인 상품 개발로 고객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9월 23일까지 가입 고객 100명에게 샤오미 체중계를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