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쿼드 DAC'에서 최신 안드로이드 OS 까지 "번들이어폰 디자인 및 음색 튜닝…프리미엄 오디오 경험 제공"
  • ▲ LG V20. ⓒLG전자
    ▲ LG V20. ⓒLG전자


    LG전자가 스마트폰 오디오 성능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V20에 세계적 오디오 기업 뱅앤올룹슨과의 기술협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G5용 포터블 하이파이 DAC 모듈을 공동 개발한데 이어 두 번째다.

    뱅앤올룹슨의 'B&O PLAY' 부문의 음질튜닝과 LG전자 고유의 하이파이 오디오 기술이 더해지며 V20은 프리미엄 사운드 성능을 채택하게 됐다.

    특히 무료로 제공되는 번들 이어폰에서도 공동 개발에 나서며 명품 사운드를 왜곡 없이 생생하게 전달한다. 뱅앤올룹슨은 번들 이어폰의 디자인에서부터 음색까지 함께 튜닝했다.

    조준호 LG전자 대표이사 MC사업본부장(사장)은 "V20은 최상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