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글로벌 보령'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내년 사업 박차를 가할 것
  • ▲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보령제약
    ▲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보령제약


    보령제약이 새로운 마음가짐과 도전적 사고로 이듬해 다가오는 창업 60년을 준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보령제약그룹이 다음달 1일 창업 59주년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본사 중보홀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내년 보령 창업 60년이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고 100년 '글로벌 보령'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도전적 사고로 창업 60년을 준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충석 선임기사, 안부걸 수석기사, 장병섭 선임연구원 등 3명에 30년 근속 표창을 수여했다. 김성원 보령중보재단 전무, 김규태 보령메디앙스 부장 등 20명은 20년 근속 표창을 받았다. 김태연 보령바이오파마 상무 등 47 명은 10년 근속 표창을 받았다.

    우수사원에게 주는 BR리더상은 이영 그룹전략기획실 이사, 김대욱 보령바이오파마 부장, 원성영 보령메디앙스 부장 등 6명이 수상했다. 이상윤 보령제약 과장 외 36명이 뉴프론티어상을, 곽보은 보령제약 제조본부 PKG팀 기능사 외 5명이 일반공로상을 받았다. 변준우 비알네트콤 부장은 특별공로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