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9월 미국 해외전사적지 탐방에 나선 성신여자대학교 학군단 학생들이 6·25 참전 용사 등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신여대
    ▲ 지난 9월 미국 해외전사적지 탐방에 나선 성신여자대학교 학군단 학생들이 6·25 참전 용사 등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신여대


    ◇ 성신여대 학군단, 5년 연속 최우수대학 선정

    성신여자대학교는 국방부에서 실시한 '2016년 학군단 설치대학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학군단이 설치된 전국 117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성신여대 등 4개교가 '최우수 대학'으로 이름을 올렸다.

    2011년 창설된 성신여대 218학군단은 동계군사훈련 1위, 여대 최초 해병대 장교 및 대통령상 표창 후보생 등을 배출했다.

    ◇ 성균관대 최혁렬 교수, 올해 10대 기술 선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최혁렬 교수가 개발한 '로봇용 초저가 정전용량형 힘/토크 센싱' 기술이 최근 열린 '제15회 기계의날' 행사에서 '올해 10대 기계 기술'로 선정됐다.

    로봇의 실용화에 필수적인 요소 기술인 힘/토크 센싱은 높은 가격과 잦은 고장으로 보편적인 사용이 제한 되어왔다.

    최 교수는 센서의 민감도와 정확도를 높이고 조립이 간편하면서 대량 생산 및 저가 제작 등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 로보터스와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해 지난 10월 상용화됐다.

    ◇ 중앙대 허지원 교수, 대학뇌기능매핑학회 '젊은 연구자상'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허지원 교수는 최근 개최된 '대한뇌기능매핑학회 2016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매년 대한뇌기능매핑학회는 논문 평가 등을 통해 40세 이하 또는 박사 취득 7년 이하 연구자에게 젊은 연구자상을 수여한다.

    허 교수는 심리학 기반 융합연구를 진행 중이며 국제학술지 '미국의사협회 정신의학저널(JAMA)'에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 건국대·네덜란드 빈데샤임대학 리빙랩 프로젝트 협력

    건국대학교는 네덜란드 빈데샤임대학과 '리빙랩(Living Labs)' 프로젝트에 대해 협의하고, 협업 주제인 '스마트 에이징(Smart ageing)'으로 고령화 사회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건강 관리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리빙랩 프로젝트는 네덜란드 대학이 한국 대학 등과 협업해 사회적 이슈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산학연계 학술 프로그램이다.

    ◇ 한국외대 언론인회, '2016 외대언론인의 밤' 개최

    한국외대 언론인회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16 외대언론인의 밤' 행사를 22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창섭 연합뉴스 편집국장 직무대행, 강흥식 YTN 보도국장, 이유진 KBS스포츠 취재부장 등 3명에게 외대언론인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 덕성여대 강명희 교수,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회장 선출

    덕성여자대학교 교직학부 강명희 교수가 제9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2000년 설립된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는 교육학·교과교육 등에 대한 다학문적 접근을 통해 교육현상을 연구하는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