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원랜드 하이원 컨벤션호텔에서 현대민화전이 열리고 있다.ⓒ강원랜드
    ▲ 강원랜드 하이원 컨벤션호텔에서 현대민화전이 열리고 있다.ⓒ강원랜드


    강원랜드가 겨울 스키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함께 열고 있다.

    하이원 컨벤션호텔 5층에서는 ‘정유년 새해맞이 현대민화전’과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전’이 내달 22일까지 마련된다.

    작은 화폭 속에 한시대의 감성을 담아내는 화가로 유명한 민화 명장 서민자 성신여대 교수의 작품전에는 닭 그림을 비롯해 조선민화박물관이 소장한 35점의 민화가 전시된다.

    ‘우수환경도서전’에는 지난해 환경부가 선정한 환경보전의 지혜를 담은 80권의 도서를 만나볼 수 있다. 생태 문제와 생물 다양성 감소, 기후변화 등 지구촌 환경문제를 다룬 다양한 책들이 포함돼 있다.

    또  에너지, 생태, 여행, 어린이, 예술 관련 2300여권의 책으로 꾸며진 강원랜드 ‘북카페’에서도 관련 도서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리조트 방문 고객과 지역주민에게 문화체험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많은 이용과 관람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