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사외이사 선임

KB금융 사외이사 7인체제 복귀…스튜어트솔로몬 신규 선임

전 메트라이프 생보 회장 선임, 비은행 이사회 자문 강화
외국인 주주 대표 이사, 김유니스경희 외 총 2명으로 확대

채진솔 기자 프로필보기 | 2017-02-24 12: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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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 솔로몬 KB금융 신임 사외이사 후보자. ⓒ KB금융


KB금융지주가 1년 만에 사외이사 수를 기존 7명 체제로 전환했다. 

KB금융은 24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기존 6명의 사외이사 임기를 1년 더 연임키로 결정했다.

지난해 3월 최운열 이사의 국회의원 출마로 공석이 된 자리는 스튜어트 솔로몬 전 메트라이프 생명보험회장이 새롭게 채우게 됐다. 신규 사외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미국 국적의 스튜어트 솔로몬 신임 사외이사 후보자는 시라큐스 대학을 졸업하고 1971년 평화봉사단으로 한국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외환은행 뉴욕지점을 거쳐 1995년 메트라이프 입사 후 2011년 12월 회장으로 퇴임하기까지 16년간 생명보험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 경영인 출신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스튜어트 솔로몬 신임 사외이사 후보자는 한국인 못지 않은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한국문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금융계에서 대표적인 지한파로 알려져 있다"며 "보험업을 비롯한 비은행 부문에 대한 이사회의 자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특히, 외국인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KB금융지주의 주주구성도 고려했다. 이로써 KB금융지주의 외국인 주주를 대표하는 사외이사는 김유니스경희 이사를 포함해 총 2인으로 늘었다.

한편, 같은 날 열린 이사회에서는 KB국민은행 대표 자격으로 비상임이사직을 2년간 수행했던 이홍 KB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 대표를 1년 임기의 중임 비상임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이홍 비상임이사 후보자는 그룹의 최대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의 영업·전략·재무·HR 부문 대표를 역임하는 등 경영 전반에 걸친 폭넓은 경험을 갖추고 있어 지주회사 비상임이사직을 수행할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2015년 지배구조 개선 작업 이후 안정적으로 정착된 지배구조에 대한 신뢰와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 사외이사와 비상임이사를 연임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사외이사 후보 7인과 비상임이사 후보 1인은내달 24일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KB금융지주 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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