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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남영비비안 '라바쥬'
    ▲ ⓒ남영비비안 '라바쥬'

    남영비비안이 홈쇼핑을 통해 프랑스 란제리 브랜드 '라바쥬(RAVAGE)'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라바쥬는 1926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정통 란제리 기업 바바라 그룹의 브랜드이다. 1990년 섹시한 컨셉으로 선보였으며 이번엔 여성스럽고 우아한 이미지로 변신했다.

    라바쥬는 자신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40~50대 여성을 주요 타켓으로 정했다. 프리미엄 브랜드로 최상의 소재와 품질을 갖췄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와이어를 제가해 가슴의 압박감을 최소화했다. 대신 가슴라인을 탄탄하게 잡아줄 수 있도록 봉제선 없는 헴(HEM) 원단을 컵 안쪽에 삽입해 안정감을 주었다.

    일반적인 어깨끈보다 넓은 어깨끈을 사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불편함이 없다는 설명이다.

    라바쥬의 란제리는 5종의 브라, 팬티 세트와 슬립 1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세트에 19만8000원.

    오는 6일 CJ오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4월 하순경엔 현대홈쇼핑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