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중금리대출 최저 연 6.22%…청년·고령층 우대 확대

만 29세 및 65세 이하 고객 우대금리 0.2% 추가
금융교육 이수 고객 대상 추가 금리 적용 협의중

윤희원 프로필보기 | 2018-05-17 14: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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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이날부터 청년·고령층 고객에 대한 사잇돌 중금리대출 금리를 인하한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다양한 서민계층 고객들의 금융지원을 위해 우대금리 대상을 확 넓혔다.

신한은행은 만 29세 이하 청년층 고객과 만 65세 이상 고령층 고객에 대한 사잇돌 중금리대출 금리를 인하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신한은행은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 다문화 가정, 다자녀 가구, 한부모 가정 등을 '금융배려 고객'으로 정하고 중금리대출 우대 금리를 적용해왔다.

여기에 청년·고령층까지 대출 대상을 확대함에 따라 우대 금리 0.2%를 추가해 최저 연 6.22% 금리를 받게 된다.

신한 사잇돌 중금리대출은 2금융권 대출을 많이 이용하는 신용등급 4~7등급의 중신용 고객들이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만기는 최대 5년이다.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신규 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신한은행은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전한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운영되는 금융 교육을 이수한 고객에 우대 금리를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

현재 한국금융연수원 등 유관기관과 관련 내용을 협의하고 있으며, 빠르면 오는 7월중 해당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보호와 포용적 금융 확대는 서민과 취약계층 고객을 위해 꼭 필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서민 고객들을 위한 금융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사잇돌 중금리대출 누적 신규금액은 2019억원으로,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대출을 취급하고 있다.

또한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대출 기간 중 채무자의 상해사망 또는 80% 이상 후유장해 시 대신 대출금을 상환해주는 '대출상환 보장보험 서비스'도 무료로 운영해 서민고객들의 빚 대물림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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