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주 매출까지 담보하는 차별화된 광고 선봬
  • ▲ 나스미디어 CI ⓒ나스미디어
    ▲ 나스미디어 CI ⓒ나스미디어

    나스미디어는 매출 발생 시에만 과금하는 NCPS(Non-incentive Cost Per Sales) 광고 상품 ‘엔포스팅(Nposting)’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엔포스팅은 국내외 다수 NCPS 광고 플랫폼에 트래픽을 제공하며, 다양한 광고주의 캠페인을 실제적으로 운영해 온 플랫폼이다. 이번 NCPS 상품 출시로 엔포스팅은 광고주의 매출까지 담보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NCPS 광고란 광고주 페이지에서 구매가 일어났을 때 광고비가 발생하는 방식으로, 광고주의 실제 매출을 증대시키기에 최적화된 상품이다. 기존 NCPS는 웹 기반의 상품이라 앱 광고주가 집행하기 힘들었으나, 엔포스팅은 기존 과정에 구매·결제 이벤트만 추가할 경우 NCPS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간편화했다.

    엔포스팅은 국내의 높은 트래픽 점유율과 캠페인 운영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지난 1년간 DA(Display Ad, 디스플레이 광고) 다이렉트 트래픽을 다수 확보했으며, 약 160여 개의 국내외 광고 플랫폼들과 연동하는 등 지속적으로 모바일 매체를 확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엔포스팅은 이미 게임, 커머스, 금융 등 매월 70개 이상의 NCPI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집행 중이다.

    엔포스팅에는 나스미디어의 강력한 광고 사기(Ad Fraud) 감지 솔루션과 자동 효율 최적화 기능도 탑재돼 있다.

    김병조 나스미디어 글로벌사업실 이사는 “급변하는 광고 시장에서 광고주의 다양한 니즈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NCPS 상품을 출시했다”며 “광고주와 매체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바일 광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