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히터기능 갖춘 스탠드형 '하이파 F1800'
  • ▲ 청호 하이파 스탠드형 에어컨 ⓒ 청호나이스
    ▲ 청호 하이파 스탠드형 에어컨 ⓒ 청호나이스

    지난 4월 에어컨 시장에 진출한 청호나이스가 렌탈 사업을 시작한다.

    렌탈 판매 모델은 스탠드형 '청호 하이파 F1800'으로, 히터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어 사계절 내내 사용이 가능하다.

    하이파 F1800은 약 18평형 제품이다. 냉방, 난방, 제습, 송풍 등 네 가지 기능이 한 대에 담겨있다. 세균번식을 억제하는 셀프클린과 자동건조, 실내온도와 설정온도 간 차이를 감지하고 바람세기를 조절하는 자동운전 기능이 특징이다

    월 렌탈료는 1년차 85,900원, 2년차 75,900원, 3~4년차 65,900원(의무사용기간 특별규정가)이다. 의무사용기간인 40개월을 채우면 연차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렌탈 가입 시 연 1회씩 에어컨 케어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목경숙 개발본부장은 "청호는 에어컨 시장에 첫 진출한 이후 지금까지 약 1500대의 제품을 판매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앞으로 렌탈 서비스 확대시행을 통해, 에어컨도 제대로 관리 받아 사용할 수 있는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