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제거·주름·냄새관리, 주변 공기 관리까지… 일시불·관리포함 할부 등 판매 방식도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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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웨이 의류청정기 ⓒ 코웨이
코웨이가 의류 관리와 공기청정 기능을 한 대에 담은 ‘사계절 의류청정기’를 출시했다.
코웨이는 황사, 미세먼지와 같은 이슈에 따라 외출 후 의류를 관리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제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공기청정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어, 공기청정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제품 기능 중 하나인 의류 집중 케어는 총 3단계로 옷을 관리해준다. 옷에 묻은 미세먼지, 생활먼지는 물론 냄새와 주름까지 케어해 새 옷 같이 착용할 수 있다.
각 단계는 강력한 바람을 통한 큰 먼지제거, 수분 입자를 통한 미세먼지 제거, 히트펌프 기술을 통한 저온건조로 이뤄진다.
함께 탑재된 ‘공간 케어기능’은 공기청정과 제습기능으로 주변 공기를 관리한다. 극세사 프리필터, 맞춤형 필터, 탈취 필터, 헤파필터 등으로 구성된 4단계 필터 시스템은 계절에 따라 실내 공기를 알맞게 관리할 수 있다.
제습 시스템도 함께 갖추고 있어 주변 공간 습기 제거, 옷감 곰팡이 방지 등에도 효과적이다.
제품 외관은 전면이 거울로 만들어졌다. 옷을 착용한 후 바로 스타일링을 확인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리하다. 오는 6월에는 전면 부에 미러가 없는 디자인의 일반 제품도 출시된다.
사계절 의류청정기는 제품 구입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납입 기간 및 케어서비스 유무에 따른 ‘옵션형 일시불’로 판매한다.
일시불 가격은 240만원이다. 무상 케어서비스가 제공되는 36개월, 60개월 할부 옵션도 있다. 60개월 할부를 선택할 경우 최초 계약금 30만원과 매달 4만5000원을 납부하면 된다. 이후엔 렌탈로도 판매 방식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용주 마케팅본부장은 “의류관리기와 공기청정기를 각각 구입하는 대신 하나의 제품으로 의류 관리와 청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 컨셉의 의류청정기 시대가 새롭게 시작됐다”며 “철저한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자 니즈에 최적화된 제품을 출시한 만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