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소식] 원광디지털대, '술수학 포럼 2018' 개최 外

◇ 원광디지털대, '술수학 연구' 학술대회 개최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서울 영등포구 서울캠퍼스에서 '술수학 포럼 2018' 학술대회를 지난 10~11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술수학은 전통시대 동아시아에서 과학, 종교, 점술, 철학 등을 아우리는 학문 분야로 이번 행사에서는 '현대사회와 풍수의 현실적 적용'에 대해 정완수 원광대 교수, 안종선 대한풍수지리연합회 부회장, 안갑수 대구가톨릭대 교수, 천경욱 영남대 교수, 박정해 경기대 교수 등이 발표에 나섰다.

이와 함께 '술수·명리학 연구의 현황과 새로운 모색' 주제로 술수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가 진행됐다.

정재상 원디대 동양학과장 정재상 교수는 "이번 포럼은 술수학 연구의 국제적 흐름과 연구 성과를 확인하고 미래적 연구 가치를 생각해 보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 고려대, '2018 외국인학생 축제'

고려대학교는 서울 성북구 서울캠퍼스 민주관장에서 '2018 외국인학생 축제(ISF)'를 14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럽 △아시아 △중남미 △북미 △오세아니아 등 23개 국가 및 지역 부스가 설치돼 나라별 음식, 문화, 여행 등에 대한 정보 교류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국 전통의상을 입은 외국인 학생들의 패션소가 마련됐으며, 고려대 교환학생교류회(KUBA)는 벼륙시장 운영을 통한 판매 수익금을 유니세프에 전달하기로 했다.

◇ 한국외대, '글로벌 잡 페어 2018'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 진로취업지원센터는 '글로벌 잡 페어 2018 직무박람회'를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개최했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는 80개 기업 및 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직무 경험 등을 전달했다.

◇ 상명대 양종훈 교수, 제주해녀 사진전

상명대학교 양종훈 교수가 '제주해녀 사진전'을 이달 17~31일 선보인다.

제주 고내 어촌계 해녀 쉼터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서 양 교수는 해녀들이 물질을 하러 가기 전 준비 과정 등이 담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숙명여대, 인권센터 개소식

숙명여자대학교는 서울 용산구 교내 백주년기념관 신한은행홀에서 '숙명여대 인권센터 개소식'을 14일 개최한다.

총작 직속 기구인 숙명여대 인권센터는 재학생 인권침해에 대한 상담, 구제 등을 담당하고 관련 연구 및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 중앙대 왕동환 교수, '올해의 신진연구자 2018' 선정

중앙대학교 융합공학부 왕동환 교수가 '올해의 신진연구자 2018'에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 출판기업 엘스비어가 젊은 연구자가 최고 수준의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진연구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자연과학·공학 분야 5명, 생명과학 3명, 인문사회 2명 등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 세종대·세종연구원, 사운드리퍼블리카 노건식 대표 초청 강연

세종대학교, 세종연구원은 서울 세종호텔에서 '한국 대중음악의 글로벌 진출'을 주제로 지난 8일 세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유명 가수들의 공연을 기획한 노건식 사운드리퍼블리카 대표가 K-POP의 인기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