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청년 사업가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강남' 방문

한화생명은 '제4회 한·아세안 청년 혁신포럼'에 참여한 11개국의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이 '드림플러스 강남'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아세안센터'는 2007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창설된 국제기구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폴 등 11개의 회원국이 있다.

매년 한-아세안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 참가한 11개국 청년 스타트업 30명은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는 혁신모델로 '한화 드림플러스 강남'을 선정해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블록체인, 핀테크, 헬스케어, 패션, 교육 등 다양한 영역의 스타트업의 사업추진 전략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0개층의 사무공간과 5개층의 공용공간을 둘러보며 스타트업의 활동공간을 간접 경험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화생명은 국내 보험사 최초로 핀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드림플러스 63'을 지난 2016년 10월 오픈했으며, 핀테크 분야에 집중됐던 스타트업 지원 영역을 확대해 '드림플러스 강남'을 올해 4월부터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