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0포기 김치 직접 담가 이웃들에게 전달
  • ▲ ㈜한화는 연말을 맞아 본사 및 사업장에서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약 2,600포기의 김치를 담그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담근 김치는 지역 이웃들을 일일이 찾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화약ㆍ방산 통합부문 옥경석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7번째)도 11월 6일 임직원들과 함께 성동복지관을 찾아 행사를 함께하며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한화
    ▲ ㈜한화는 연말을 맞아 본사 및 사업장에서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약 2,600포기의 김치를 담그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담근 김치는 지역 이웃들을 일일이 찾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화약ㆍ방산 통합부문 옥경석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7번째)도 11월 6일 임직원들과 함께 성동복지관을 찾아 행사를 함께하며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한화
    ㈜한화는 연말을 맞아 본사 및 사업장에서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과 함께 약 2600포기의 김치를 담그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화약·방산부문 통합 대표를 맡고 있는 옥경석 대표이사는 지난 6일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성동복지관을 찾아 직접 양념을 만들고 배추를 절이는 등 정성을 담아 6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여기에 지난 20일 유락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담근 400포기를 더해 화약·방산 통합부문 본사는 약 1000포기의 김치를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무역부문 이민석 대표이사도 지난 23일 임직원 70여 명과 함께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약 1000포기의 김치를 직접 담근 이후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전달하며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본사와 더불어 지역 사업장에서는 화약·방산부문 구미사업장이 지역어르신 200세대를 방문해 손수 담근 김치 600포기를 나눴다. 기계부문과 종합연구소는 충청지역 계열사와 '김장 나눔 대축제'를 함께했다.

    이민석 대표이사는 "우리 이웃들이 겨울철 중요한 부식인 김치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는 지난 2008년부터 11년 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