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지역사회에 온기 전해
-
한신공영은 연말을 맞아 최근 서울 노원구 중계동 일대의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에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 회원 및 임직원 50여명이 참가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2800장을 전달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올 한 해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찾아가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봉사단은 창립 68주년을 맞는 한신공영이 조직한 사내 동사단체로, 임직원은 물론 시민이 함께하는 봉사활동까지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다. 이 봉사단은 지난해 12월에도 연탄나눔행사를 진행했으며 올해 5월과 9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현충원 묘역정화활동과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급식봉사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