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인구 명예회장 뜻에 따라 2011년부터 매년 후원 이어와
  • ▲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회장(좌)과 박동철 인사사령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룡건설산업
    ▲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회장(좌)과 박동철 인사사령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룡건설산업

    계룡건설산업은 한승구 회장이 최근 육군본부를 방문해 박동철 인사사령관에게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2011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은 육군과 복지기관 그리고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의 내 집 마련을 후원하는 사업으로, 계룡건설은 매년 1억원씩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한승구 회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심을 바탕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가 바로 나라 사랑의 실천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으로 작게나마 우리나라의 영웅인 그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합동군사대학교와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해 민·군 상생협력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계룡건설은 6.25 참전 예비역 육군 중령 출신인 故이인구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외에 예비역 위문, 대민행사 지원 등 각종 군 관련 후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