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문화마케팅 본격화… 6월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후원

폭스바겐코리아는 음악, 미술, 패션, 피크닉, 스포츠 등 문화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는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열리는 '레인보우 뮤직&페스티벌2019'에 참가한다.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은 지난해 1만1000명이 모여 축제를 즐겼으며 올해는 6월 1~2일 양일간 열린다. 

폭스바겐은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공식 후원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한층 더 향상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 폭스바겐은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캠핑프로램, 아테온을 전시한 '폭스바겐 미러가든' 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제주도에서 아테온과 함께하는 폭스바겐 로드투어를 진행했다. 시승코스는 아테온 카페 로드, 아테온 피크닉 로드, 아테온 빛의 벙커 로드 등 총 3가지로 섭지코지에 위치한 '휘닉스 제주 리조트'에서 출발해 각 시승 코스 테마에 맞는 제주도 핫 플레이스를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로드투어 행사에는 300명 이상이 테스트 드라이브 프로그램에 참가했으며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섭지코지 내 글라스하우스에 설치된 '아테온 스페셜 팝업'부스를 방문했다. 

지난해에도 폭스바겐코리아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을 펼쳤다.

지난해 7월 티구안 올스페이스 출시를 기념해 '미드나잇 피크닉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미드나잇 피크닉 페스티벌은 서핑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좋아하는 폭스바겐 팬들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폭스바겐 고객을 위한 '블루 웨이브 라운지'를 운영했으며,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참여자도 폭스바겐 브랜드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블루 웨이브 라운지 한편에서는 아이스크림 트럭도 운영했으며, 유명 DJ의 공연과 포토 이벤트, 서핑 클래스와 스탠드업패들보드(SUP) 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마련했다.

작년 10월에는 '할로윈 :레드문-서울페스티벌 2018' 행사에 참가해 트렌디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할로윈 감성과 위트를 비틀과 함께 풀어내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폭스바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폭스바겐 오너와 팬 초청을 포함해 총 400명의 고객과 함께 했다.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폭스바겐 트릭or 트릿' 포토존에는 폭스바겐의 아이코닉 모델인 비틀이 할로윈 컨셉에 맞게 전시됐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한 해시태그 포토이벤트를 진행하여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다.

12월에는 아테온 출시를 기념해 서울 신사동에 아트 & 라이프 스타일 하우스 '디아테온'을 열었다.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구성됐으며 각 층별로 아테온을 표현하는 예술작품을 전시했다. 특히 건물 외부의 이색적인 파사드와 예술작품처럼 전시된 아테온 등으로 서울 시내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디아테온을 방문한 고객들은 폭스바겐이 전하는 '차 그 이상의 아름다움'을 갤러리, 카페, VR 스튜디오, 레스토랑 등 층별로 마련된 다채로운 공간을 통해 경험했다.

또한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2011년부터 유소년 축구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2018년 6월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에는 마스터즈 코리아 2018 우승팀인 마산 합성 초등학교 축구팀이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마산 합성 초등학교 축구팀의 모든 참가 비용 및 경비 등을 후원했다.

더불어 폭스바겐코리아는 문화-감성 마케팅 프로그램을 총 망라한 별도의 마이크로사이트를 새롭게 구축해 고객 및 대중들이 더욱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폭스바겐 로드투어 in 제주 프로그램 및 자라섬: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2019의 프로그램 소개와 앞으로 진행될 아티스트, 미디어 콜라보레이션 등에 대한 미리보기 등을 볼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앞으로 해당 사이트를 통해 시즌마다 진행되는 다양한 감성 마케팅 프로그램들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