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주 위니아딤채 연구원 인터뷰
  • 채영주 위니아 발효미과학연구소(前 김치연구소) 선임연구원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유타워에서 진행된 뉴데일리경제와 인터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니아 발효미과학연구소'는 업계 최초·최장수 김치 연구시설로 고기를 숙성해 맛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빙온숙성기술'과 7일동안 채소의 수분을 유지하게 하는 '이유식용 채소 보관 모드 기술', 6주 만에 묵은지 맛을 내는 '묵은지 모드 기술'등을 개발했다.

    채 연구원은 "최근 소비자들은 김치냉장고가 일반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겸해 사용하는 것뿐 아니라 다양한 기술을 갖춘 '멀티가전'을 원한다"며 "국내 시장 환경에 맞춰 김치 문화 계승에 사명감을 갖고 연구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