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브랜드 경영으로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한 CEO 선정
  • ▲ 20일 서울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프리미엄브랜드 CEO 대상 수상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왼쪽)과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 20일 서울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프리미엄브랜드 CEO 대상 수상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왼쪽)과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진옥동 은행장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프리미엄 브랜드 CEO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프리미엄 브랜드 CEO 대상은 혁신적인 브랜드 경영체계를 도입하고, 우수한 브랜드경영 성과로 경제와 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한 CEO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신한은행은 고객중심을 최우선 브랜드 가치로 두고 다양한 경영 성과를 창출해 국내 최고의 리딩뱅크로 이끈 진옥동 은행장의 경영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도입된 같이성장(Value up together) 평가제도는 ▲절대평가 방식 전환 ▲고객가치성장 지표 ▲이행과정평가 도입으로 고객 중심 영업과 영업 현장 자율성 제고의 정당성 있는 성과를 중심으로 평가했다. 고객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하자는 진옥동 은행장의 고객중심 경영철학이 잘 드러나있다는 평가다.

    글로벌 부문에서도 ‘초일류 글로벌 디지털 은행을 향한 아시아 금융벨트 강화’라는 전략적 목표를 세우고 역량을 집중해 지난해 글로벌 부문 당기순이익 3702억원을 거뒀다. 글로벌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글로벌 DT위원회’를 발족하기도 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열린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0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시상식에서도 은행부문(7년 연속)과 PB부문(1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