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탑스텐 동강시스타, 영월지역 상품권 1500만원어치 구매

SM그룹 탑스텐 동강시스타가 강원 영월군 지역경제에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사내 복지포인트를 지역 상품권 1500만원 어치로 구매해 직원들에게 지급키로 했다.

6일 SM그룹에 따르면 대부분 직원이 영월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이번 나눔을 통해 영월지역 시장 및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나눔 문화는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지향하는 상생경영의 일환인 만큼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힘써나갈 계획이다.

정환오 동강시스타 대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월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기 위해 지역 상품권을 구매해 직원들과 나누기로 했다"며 "회사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 안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내외 이벤트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탑스텐 동강시스타는 최근 레스토랑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올해 2차 객실 리모델링을 위해 총 10억원을 추가로 투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