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LH, 조직·인사 최우선 혁신과제로 추진…부동산 과다보유자 승진 제한

제4차 LH혁신위원회 개최…67개 혁신과제 점검
김현준사장 "혁신委 중심 청렴투명조직으로 재탄생"

입력 2021-07-23 15:15 | 수정 2021-07-23 15:15

▲ 23일 LH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제4차 ㅣㅗ혁신위원회에서 김현준 사장(오른쪽)과 김준기 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직 및 인사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LH는 23일 서울지역본부에서 '제4차 LH혁신위원회'를 열고 지난 6월 발표된 'LH혁신방안'의 67개 혁신과제중 조직·인사부문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LH는 부동산 투기재발 방지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강도 높은 조직·인사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부동산투기자 및 과다보유자 고위직 승진제한 ▲불법투기 의심행위 강력 인사조치 ▲감사직 전문직위 지정 및 개방형 직위 도입 등을 통해 불법투기근절을 위한 강력한 대내외 통제장치를 마련키로 했다.

또한 ▲공직유관기관 취업제한 대상자 대폭 확대(상임이사→2급이상 직원 529명) ▲영리업무·겸직금지 의무위반 징계 강화(최고 파면조치)를 통해 전관특혜 의혹과 부당한 겸직행위를 근절키로 했다.

아울러 ▲신도시 입지조사 업무 ▲타기관의 기능과 중복되는 업무 ▲민간·지자체가 수행가능 업무 ▲설립목적과 관련이 없는 없는 업무 등 비핵심·중복기능은 분리방안을 마련하는 등 3기신도시 추진 등의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준 사장은 "국민의 신뢰회복과 조속한 조직안정화를 위해 정부와 적극 협력하고 노조와 소통하면서 LH혁신방안을 차질없이 이행하겠다"며 "위원회를 중심으로 자체 자정노력도 지속 추진해 청렴 투명한 조직으로 새롭게 태어나겠다"고 강조했다. 
 
송학주 기자 hakju@newdailybiz.co.kr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자동차

크리에이티비티

금융·산업

IT·과학

오피니언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