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협렵업체 상생 귀감제품 국산화율 98%
  • 국내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1위 업체인 두산퓨얼셀이 지역 일자리 창출과 협력업체와의 상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두산퓨얼셀은 7일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을 수상한다고 7일 밝혔다.

    전라북도 익산에 생산 공장을 보유한 두산퓨얼셀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500여명을 직접 고용했다. 

    또한 200여개의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협조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수소연료전지 국산화율 제고에 앞장섰다.

    두산퓨얼셀은 앞으로 ▲PAFC 공장 증설 및 한국형 SOFC 제조 설비 구축 ▲해외 수출 확대 ▲기술 국산화를 위한 다양한 국책과제 수행 등을 통해 계속해서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PAFC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생산 능력은 기존 90MW에서 275MW까지 증가하며, 340여명의 직간접 고용효과와 약 231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외에도 약 726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예상된다.

    두산퓨얼셀 관계자는 "2014년 사업 초기 대비 2021년의 협력업체 수는 약 20배 증가했으며, 제품 국산화율은 98%까지 높였다"며 "향후 대학교와 연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지역사회 인재 양성, 산학협력 활성화 등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