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큐엠에스 사업 총괄
  • ▲ IT 사업부문에 강학동 신임 대표이사 선임ⓒ아주그룹
    ▲ IT 사업부문에 강학동 신임 대표이사 선임ⓒ아주그룹
    아주그룹이 IT사업부문에 강학동 전 IBM GBS(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대표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강 신임 대표는 25년간 IBM에서 CRM과 프로세스 아웃소싱, 글로벌 비즈니스, 삼성그룹 영업총괄 등을 역임하며 국내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과 프로세스 혁신을 이끌었다. IBM성장 국가 컨트롤 타워였던 중국 상해에서 서비스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솔루션 개발 및 협업 체제를 구축하는 임원도 지냈다. 국내 제조업체에서 베트남과 인도, 중국 등 해외 사업을 주도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기여했다.

    강 대표는 인공지능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인 '코그넷나인' 과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주큐엠에스'의 사업을 총괄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대외 디지털 기반의 신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강 대표는 "현재 기업들은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을 비즈니스에 접목해 가시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증명하고자 하는 과도기에 있다"며 "디지털 기반 서비스 기획과 구현, 운영에서 지속적인 수행을 통해 기업들의 비즈니스 성과를 견인하는 디지털 혁신의 동반자로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