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 규모에 휴식공간과 산책로 조성'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 협약' 일환오는 2025년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관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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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홈쇼핑이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4호’ 조성을 위한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진행된 이번 착공식에는 롯데홈쇼핑과 환경재단, 영등포구청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미세먼지 저감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서울 영등포구 당산근린공원에 조성되는 이번 녹지공간은 여의샛강생태공원, 서울 은평구청 부근 교통섬,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이은 네 번째다.

    롯데홈쇼핑은 당산근린공원 약 500㎡ 면적에 다양한 교목과 초화류, 사초류로 이루어진 휴식공간과 산책로를 조성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2020년 12월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취약계층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등에 나무를 식재하고, 시민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숨;편한 포레스트’ 조성 작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