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룽지·식혜 등 전통식품 찾는 소비층 늘어올가홀푸드, 전통식품 라인업 강화원재료 및 엄격한 공정 등 기존 전통식품과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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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가홀푸드
    풀무원 올가홀푸드가 전통식품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뉴트로 열풍과 헬시 플레저 트렌드 확산으로 건강한 전통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올가홀푸드 누룽지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대비 68.9% 상승했으며, 식혜, 약과 등 카테고리 매출은 평균 20.7% 신장했다.

    이에 올가홀푸드는 전통식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소비자 잡기에 나선다. 올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전통방식 그대로 정성 들여 만든 ‘식혜’, ‘수정과’와, 국산 백미로 만든 ‘누룽지칩 2종’, 원물의 식감을 그대로 살린 ‘양갱 세트’ 등 총 5종이다.

    ‘명인이 만든 유기농 식혜(7800원)’는 유기농 백미와 유기농 엿기름 추출액, 유기농 설탕으로 완성한 전통 식혜이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77호 식혜 명인이 옛날 전통 방식 그대로 정성 들여 하루 한정된 수량으로만 생산한다.

    ‘통곶감을 넣어 만든 수정과(7800원)’는 상주곶감과 국산 생강, 계피를 통으로 넣어 만든 수정과이다. 계피를 장시간 정성스럽게 우려내 계피 특유의 맵싸하면서도 달콤한 풍미를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슬림 누룽지칩 곤약∙흑임자현미(9800원)은 백미를 두 번 바싹 구워낸 스낵 형태의 누룽지며, ‘고칼슘∙고식이섬유 양갱 세트(2만8000원)은 국산 한천을 사용하여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과 통팥, 고구마말랭이로 씹는 식감을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