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 증가에 현장 인력 수요 대응"
  • ▲ 입사 환영 키트. ⓒDL건설
    ▲ 입사 환영 키트. ⓒDL건설
    DL건설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정규직 신입사원을 채용했다고 11일 밝혔다.

    3월 진행된 공개채용은 인턴십 형태였다. 건축, 설비, 전기, 토목, 안전, 관리 등 분야에서 모두 51명을 선발했다. 1일부터는 추가 공개채용을 통해 35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16일부터 건축, 설비, 전기, 안전 등 분야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올해 채용은 하반기 예정된 대규모 신규 현장 착공에 따른 소요 인원을 조기에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DL건설은 좀 더 유연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면접 과정에서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리버스 인터뷰'를 도입했다. 면접자와 구직자의 역할을 뒤바꾼 상황에서 면접을 진행하는 것이다.

    DL건설 측은 "지속해서 증가하는 수주에 맞춰 향후 대폭 증가할 현장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자 신규 인력을 늘리고 있다"며 "이러한 계획에 발맞춰 장기적으로 당사와 함께 성장할 인재들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기에 적극 채용에 나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