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지역채널 커머스 '제철장터', 설맞이 특별전 진행넥슨, 바른손이앤에이와 콘텐츠 사업 맞손크래프톤,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 2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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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 출시 5개월 만에 300회선 돌파

    LG유플러스는 자사 클라우드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U+Cloud Multi-Connect)’가 출시 5개월 만에 300여 회선을 돌파하며 기업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는 하나의 회선으로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는 기업용 솔루션으로 클라우드마다 별도 전용회선을 구축·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유지·보수를 위한 전문 IT 인력 비용도 절감 가능하다. 또한 다수의 클라우드를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지난 12월 말 기준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의 가입 고객은 60여개사, 회선 수는 300여개를 넘어서며 솔루션을 출시한 2022년 7월 대비 130%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기존 단일 클라우드 연결 회선 수 대비 약 두 배 가파른 증가세다.

    최근 기업이나 기관의 전산실에 물리적인 서버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는 구축형(on-premise) 방식과 확장성 및 접근성이 용이한 퍼블릭 클라우드를 함께 이용하려는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베리파이드 마켓 리서치(Verified Market Research)는 전세계 멀티 클라우드 관리 시장 규모가 2020년 22억 5010만달러에서 2028년 약 8배인 192억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LG유플러스는 현재 다양한 기업고객에게 맞춤형으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기업고객들에게 1개의 전용회선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2개 이상의 전용회선으로 다수 클라우드 사업자와 연결하려는 고객 또는 전용회선이 아닌 기업용 전용 인터넷으로 이용을 원하는 고객에게도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가입 고객 증가에 따라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해 고객의 솔루션 운영관리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기존에는 전용회선과 솔루션을 개별적으로 관리해야 했지만 이제 자사 전용회선과 결합하여 솔루션을 이용하는 고객은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 전용 포털에서 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 서비스는 고객 관점의 차별화된 기술지원 덕분에 출시 이후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적인 서비스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커머스 '제철장터', 설맞이 특별전 진행

    LG헬로비전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채널 커머스 '제철장터'를 통해 전국 우수 농특산물과 설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설맞이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횡성한우 꽃등심+불고기+국거리 3종 ▲상주 곶감 ▲부산 기장 미역 등 강원도와 경상도, 부산 기장군 등 지역별 특색이 담긴 상품 180여 개를 준비했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상품들로, 오는 16일까지 최대 52%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제철장터는 예년보다 빠른 명절에 맞춰 여러 수요층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TV 커머스 방송에는 설 연휴 기간 가족이 함께 먹거나 기력 보충을 할 수 있는 제철 먹거리를 중심으로 편성했으며, 온라인몰에는 합리적이면서도 정성이 담긴 선물세트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방송은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에서 평일 오전 6시, 7시, 9시 20분 그리고 토,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에 볼 수 있다. 제철장터 온라인몰 홈페이지에서도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네이버 검색창에 제철장터를 검색해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LG헬로비전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이 명절 선물 준비 부담을 덜고 품질 좋은 제철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지역의 고유한 특색이 담긴 우수 농특산물을 알려, 농가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LG헬로비전은 지역성 구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적 의무를 다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를 받아 ‘지역채널 커머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똑똑! 청년농부’, ‘팔도 쌀 한마당’ 등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하며 지역 밀착형 커머스 창구의 역할을 했다. 올해도 지역 특산물과 골목상권의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는 풍성한 기획전을 통해 전국 소비자와 지역 생산자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나갈 계획이다.  

    ◆ 넥슨, 바른손이앤에이와 콘텐츠 사업 맞손

    넥슨은 영화 '기생충'의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서로가 보유한 원작 판권과 개발 중인 오리지널 아이템, 확보한 창작자 라인업 등을 공유하고 신규 IP 기획과 개발에 상호 협력해 장르와 미디어를 초월한 IP 확장을 통해 콘텐츠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넥슨과 바른손이앤에이는 본 협약을 통해 운영협의체를 구성하고 상호 간 각사가 보유한 영화, 드라마 등 영상 및 게임 제작 노하우와 저작재산권(IP)을 제공한다. 또 공동 투자 및 제작, 제휴사업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콘텐츠 산업에서 IP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MOU를 통해 양사의 콘텐츠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보유한 넥슨과 바른손이앤에이가 협업해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크래프톤,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 2기 모집

    크래프톤이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의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크래프톤 정글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의 커리어 전환을 희망하는 지원자를 선발, 육성시켜 개발자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고용 창출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2기 모집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다. 모집 대상은 22세 이상 32세 이하의 청년이며, 선발 인원은 최대 60명이다. 전공이나 직업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1기 교육생들도 학생, 작가, 직장인, 자영업자 등 면면이 다양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접수 ▲입학시험 ▲인터뷰 순이며, 입학시험 준비를 위한 사전 학습 자료도 별도 제공한다.

    교육 기간은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이다. 1기와 동일하게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합숙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자료구조 ▲알고리즘 ▲웹서버 ▲운영체제(OS)와 같이 현업에서 활용도가 높은 과목부터 협력사 멘토링과 연계한 개발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했다. 모든 과정은 강의가 아닌 팀 프로젝트 중심으로 진행하며, 이를 통해 교육생은 자기 주도적인 학습과 팀워크, 몰입의 중요성을 경험하게 된다.

    김정한 크래프톤 정글 원장은 “크래프톤 정글은 동료와의 협업에 기반해 과제를 해결해 나가며 그 속에서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뚜렷한 도전 의식과 성장 의지를 갖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크래프톤 정글은 지난해 10월, 1기 교육생 입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오는 3월에는 1기 최종 발표회도 진행한다. 12개 협력사들이 함께 참여해 수료 교육생들의 채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향후 크래프톤은 교육생을 단계적으로 늘려 연간 1000명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SK브로드밴드, 개방형OS 기반 온북 확산 사업 참여

    SK브로드밴드는 한국중부발전에 온북 사업용 클라우드PC 솔루션 'Cloud X'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온북은 공무원이 사무실은 물론 출장 또는 재택근무 시에도 보안규정을 지키면서 일 할 수 있는 업무용 노트북이다. 보안을 위해 기존에는 2대의 PC로 따로 접속하던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1대의 온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작년 7월 행정안전부는 공공기관 대상으로 개방형 운영체제(OS) 기반의 온북 도입을 2027년까지 단계별로 확산, 스마트한 현장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행안부는 5년간 행정기관 공무원이 기존 업무용 컴퓨터를 온북으로 전환 시 약 4조 6000억 원의 예산 절감 및 탄소배출 감소효과를 예측했다.

    특히, 온북 사업은 국산화를 적용한 최신 보안 기술과 클라우드PC, 개방형 OS를 적용해 공공기관 SW의 외산 종속을 줄일 수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2022년 5월 과기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공모한 ‘2022년 개방형OS 확산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한국중부발전은 지원금과 자체 예산으로 개방형 OS ‘구름 플랫폼’으로 구축된 온북을 도입하고 인터넷망용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에는 SK브로드밴드 클라우드PC 솔루션인 Cloud X를 적용했다.

    Cloud X는 SK브로드밴드가 오픈소스 특화 기술을 기반으로 독자 개발한 클라우드PC 솔루션이다.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구조 적용으로 고객 요구 사항에 대해 유연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최신 버전의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Cloud X v2.0)를 취득해 국가 보안 요구 사항도 완벽히 준수한다.

    또한 Cloud X의 핵심 기술은 온북에 적용된 구름 OS와 동일한 리눅스 기반으로 호환성이 매우 뛰어나고 신속한 서비스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화상 회의가 늘어나는 업무 환경을 고려해 VDI 내 동영상 트래픽 처리 기술을 최적화했으며, 내재화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단 기간 구축 및 안정화도 완료했다.

    이방열 SK브로드밴드 Connect Infra CO 담당은 “한국전력공사 및 발전자회사 최초로 온북 기반 클라우드PC 업무 시스템을 구축한 이번 사례를 기반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온북 사업 및 개방형OS 확산 사업을 돕고 국산 SW 활성화에 적극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컴투스홀딩스, '대형 신작-블록체인 신사업' 투트랙으로 성장 드라이브

    컴투스홀딩스가 2023년 대작 ‘월드 오브 제노니아(가칭)’ 출시와 블록체인 신사업 본격화로 성장 드라이브를 건다.

    월드 오브 제노니아는 컴투스홀딩스와 컴투스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는 작품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제노니아’ 시리즈는 글로벌 누적 6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으며, ‘제노니아2’는 한국 게임 최초 미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시리즈를 계승하는 월드 오브 제노니아는 글로벌 흥행 게임 ‘서머너즈 워’ IP를 배출하고 MMORPG 장르의 노하우를 축적한 컴투스가 게임 개발을 맡았다. 컴투스홀딩스는 20년 넘게 쌓아온 게임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비스에 나선다.

    월드 오브 제노니아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MMORPG 사업을 강화하는 조직 변경도 이루어졌다. 리니지2 PD 출신인 남궁곤 이사가 MMORPG 사업을 총괄하며 V4, 트라하, 액스 등 굵직한 작품에서 MMORPG 사업 경험을 쌓은 서황록 본부장도 영입해 전문화된 MMORPG 사업, 서비스 조직으로 일신했다. 개발 역량은 컴투스로 모으고 컴투스홀딩스는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강화에 집중한다. 대작 뿐만 아니라 유망 강소 게임들을 발굴해 전세계 유저들에게 선보이는 ‘글로벌 라이트 게임 사업’도 활발히 전개해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성장의 또 다른 축은 XPLA(엑스플라) 메인넷 출범과 함께 본격화된 블록체인 신사업이다. XPLA는 웹3 게임, C2X NFT 마켓플레이스, 컴투버스 서비스를 중심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아우르는 글로벌 메인넷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세계적 웹 3 기업들의 파트너 참여로 기술적 안정성과 콘텐츠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은 결과물을 유저가 직접 소유하는 P2O(Play to Own) 게임 6종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다수의 웹3 신작 게임이 합류한다. 글로벌 파트너인 ‘엑스테리오’, ‘온리스페이스’ 협업을 통해서는 대작 웹3 게임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웹3 게임 시장으로의 편리한 진입을 위한 가교 역할은 ‘하이브’가 담당한다. 올인원 게임 플랫폼 하이브는 블록체인 기능 고도화를 통해 웹3 시대를 앞당길 만능키로 재탄생했다. 고도화된 하이브를 게임 개발에 적용하면 블록체인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손쉽게 웹3 게임을 제작, 운영할 수 있다. 또한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영화, 드라마, 웹툰, 아트, 게임 등을 아우르는 ‘웹3 문화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웹3 콘텐츠를 편리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들이 탄탄하게 뒷받침돼 XPLA 메인넷 생태계는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컴투스홀딩스는 거대한 패러다임 전환기에 핵심 IP 기반의 대작 출시와 XPLA 메인넷 기반의 블록체인 신사업 강화로 본격적인 성장 드라이브를 건다는 계획이다.

    ◆ 카카오게임즈, ESG 추진조직 운영… 상생∙친환경 활동 박차 

    카카오게임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추진조직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 환경보호 활동 등 ESG 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와 보상위원회를 신설하고 별도 ESG 실무조직인 ESG팀을 꾸리는 등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조직 설립을 완료했다. ESG위원회는 ESG 경영과 관련한 주요 정책사항을 심의, 의결하며 보상위원회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보상정책 설계 등 기업의 책임경영을 도모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는 ESG 경영에 필요한 내부 조직과 거버넌스 환경을 갖추고 ESG 및 사회공헌 사업 전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특히 게임을 플레이 하며 기부를 실천하는 게임 연계 사회공헌 캠페인 등 카카오게임즈만의 차별화된 ESG 사업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ESG위원회 설립 이전부터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전개해왔다. 특히, ‘게임이 가진 재미’를 통해 사람들의 일상을 더욱 행복하게 같이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다가치 게임’이라는 비전으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사내 물품 및 PC 기부 캠페인’,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위메이드플레이 '위 베어 베어스 더퍼즐', 서비스 5주년 기념 이벤트

    위메이드플레이는 모바일 퍼즐 게임 '위 베어 베어스 더퍼즐'의 5주년 기념 이벤트 ’판다의 다이어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5주년 기념하는 ‘판다의 다이어리’는 이용자가 게임에 접속하는 방식으로 매일 출석을 체크하며 곰 삼형제의 다이어리를 채우는 이벤트로 18일까지 진행된다. 캐릭터 스티커, 다양한 아이템, 경품 응모권 등을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주인공 곰 삼형제의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구성한 16종의 이모티콘과 로봇 청소기 등을 선물하며 5주년의 감사와 축하를 함께 전할 예정이다.

    한편,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은 5주년 감사 시즌을 맞이해 60개의 신규 퍼즐 스테이지를 개설하며 4개 시즌의 3390개 퍼즐 스테이지 완성 소식을 전했다. 새롭게 선보인 퍼즐 스테이지는 원작 애니메이션의 ‘얼음 속 아이스베어’편에 기반해 곰 삼형제의 이야기를 전개하는 콘텐츠다. 특히, 퍼즐 스테이지에서 첫 선을 보이는 각형 얼음 블록을 비롯해 이야기와 꾸미기 무대에서 등장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는 곰 삼형제의 스토리텔링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창용 위메이드플레이 팀장은 "5주년을 맞이해 개발팀이 직접 그린 이모티콘과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달 이벤트에 이어 다음 달에는 만렙 이용자 전용 콘텐츠 ‘버디 라이드’를 원작 기반 경쟁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년 1월 출시된 '위 베어 베어스 더퍼즐'은 애니메이션 '위 베어 베어스'를 원작으로 곰 삼형제의 이야기 전개, 퍼즐 플레이, 꾸미기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이 게임은 하트 사용 34억 개, 광고 시청 10억 건 등 지난 5년 간의 기록을 통해 캐주얼 게임 부문에서 장르 결합형 게임의 대중화를 이끈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 한컴프론티스, 한국공학대학교·광주과학기술원과 메타버스 AI 기술 강화 맞손

    한글과컴퓨터그룹의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인 한컴프론티스가 메타버스 서비스에 인공지능(이하 AI) 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CES 2023에서 한국공학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컴프론티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아즈메타’와 연계해 ‘AI 디지털휴먼 및 AI 3D 스캐닝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한컴프론티스는 AI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공학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AI 디지털휴먼 공동 개발을 위한 모델링-영상-음성-언어-콘텐츠 생성 등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수행할 계획이다. 향후 개발된 AI 디지털휴먼은 아즈메타 오피스존 내 한국어 강사, 헬스케어존 내 비대면 검진상담원, 스토어존 내 매장 코디네이터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카메라를 통한 3D 스캐닝 엔진을 공동 개발함으로써 다양한 상품들이 빠른 시간 안에 아즈메타 내 마이룸이나 스토어존에 업로드되어 판매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컴프론티스는 지난 11월에 AI 기업 솔트룩스의 자회사인 플루닛과도 AI 가상인간 영상 제작 기술을 메타버스 서비스에 접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AI 기술 연계를 위한 파트너십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현석 한컴프론티스 대표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디지털자산, 보안솔루션 등 진화하고 있는 다양한 기술들을 접목함으로써, 메타버스가 유저들에게 보다 친숙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는 대중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전과 실험을 지속하고 있다”며 “아즈메타 정식 서비스를 3월 중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넥슨게임즈, ‘던전앤파이터’ IP 기반 오픈월드 액션 RPG ‘프로젝트 DW’ 개발

    넥슨게임즈는 네오플과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을 위한 IP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던전앤파이터는 네오플이 개발한 PC 액션 RPG로 화려하고 호쾌한 액션과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 콘텐츠가 특징인 넥슨의 간판 흥행작이다. 2005년 8월 출시된 이래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가 8억 5000만 명을 돌파한 스테디셀러 게임으로 지난해 3월에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출시돼 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던전앤파이터 IP 기반의 신작 ‘프로젝트 오버킬’과 ‘프로젝트 AK’가 개발되고 있는 등,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으로 IP 확장이 진행 중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넥슨게임즈는 던전앤파이터 IP 기반의 신작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넥슨게임즈가 개발 예정인 던전앤파이터 기반 게임은 ‘프로젝트 DW’로 PC온라인, 콘솔, 모바일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는 오픈월드 액션 RPG로 개발된다.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는 “원작의 세계관과 매력을 계승하면서도 ‘오픈월드 RPG’만의 재미를 담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해온 넥슨게임즈의 개발역량과 노하우를 결집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넥슨게임즈는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TPS(3인칭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 MMORTS ‘갓썸: 클래시 오브 갓’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장르의 신규 IP를 개발 중이다.

    또한 넥슨이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의 IP를 활용한 ‘프로젝트 DX’, 네오플의 ‘던전앤파이터’ IP 기반의 오픈월드 액션RPG ‘프로젝트 DW’ 등 넥슨 컴퍼니의 대표 IP를 활용한 신작 라인업도 갖추는 등 장르와 개발범위를 지속 확장하고 있다.

    ◆ 라인 넥스트, 핑거랩스와 NFT 프로젝트 맞손

    라인의 글로벌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이하 NFT) 플랫폼 자회사인 라인 넥스트가 FSN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인 핑거랩스와 글로벌 NFT 플랫폼 ‘도시(DOSI)’를 통한 NFT 프로젝트 협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핑거랩스는 디지털 종합 마케팅 기업 FSN의 블록체인 사업 담당 자회사로 국내 최초의 여성 케이팝 아티스트 IP 기반 NFT 프로젝트인 ‘선미야클럽(Sunmiya Club)’, 롯데홈쇼핑의 첫 멤버십 NFT 프로젝트인 ‘벨리곰(BELLYGOM)’ 등 다양한 협업 NFT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론칭해 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NFT 프로젝트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해 NFT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가고자 한다. 라인 넥스트가 운영하는 NFT 플랫폼 ‘도시’의 글로벌 유저들에게 소장 가치가 높은 핑거랩스의 블루칩 NFT를 포함한 유명 IP 기반 프로젝트를 선보여 새롭고 재미있는 NFT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먼저 도시 유저들이 이벤트에 참가해 NFT를 획득할 수 있는 ‘도시 탐사(DOSI Adventure)’에서 핑거랩스의 NFT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핑거랩스가 운영하는 ‘페이버 얼라이언스(Favor Alliance)’ IP와 협업하여 도시의 NFT 기반 멤버십인 ‘도시 시티즌(DOSI Citizen)’의 한정판 NFT를 출시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영수 라인 넥스트 대표는 “핑거랩스와 함께 인기 있는 블루칩 NFT 뿐만 아니라 NFT에 입문하는 유저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IP를 활용한 새로운 NFT를 선보여 글로벌 유저에게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는 지난해 9월 베타 버전 출시 이후, 다양한 NFT 프로젝트를 판매하고 유저 간(C2C) NFT 거래 기능을 제공하여 종합 NFT 마켓 플레이스를 구축했다. 이에 더해, 베타 버전 출시 3개월 만에 월렛 유저 60만 명, 누적 거래 건수 6만 회 이상을 달성했고 글로벌 NFT 플랫폼 중 이더리움 가스비(수수료) 지출 기준 3위를 차지하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