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GS리테일, 근거리 꽃 배달 서비스CU, 폐현수막 활용 프로세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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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전개

    롯데마트 완구 특화 매장 토이저러스가 오는 2월 1일까지 1900여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는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행사에 나선다.

    먼저 너프 브랜드와 쥬라기월드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너프 엘리트 20 플립 32’와 ‘너프 엘리트 20 플립 16’을 각 3만 9900원, 2만 9900원에, ‘쥬라기월드 미니 플레이 세트’는 1만 3500원에 50% 할인 판매한다. 인기 상품인 ‘레스큐 타요 포크레인 중장비 타워 디럭스 세트’는 6만 93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실바니안 패밀리’도 최대 20%, ‘메카드 볼’, ‘미니특공대’, ‘슈퍼윙스’’ 등의 상품을 최대 30%, 대표적인 블록 완구 ‘레고’ 112개 품목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레고 상품은 7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닌텐도 스위치 HAD 2종’을 2만원 할인해 34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스위치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를 포함한 인기 타이틀 25종을 최대 15% 할인하며, ‘스위치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은 각 5000원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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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리테일
    ◇ GS리테일, ‘근거리 꽃 배달 서비스 활성화’ 업무 협약

    GS리테일과 씨앤에스플라워(송도꽃도매)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근거리 꽃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근거리 꽃 배달서비스를 통한 상품 및 서비스 품질 향상 ▲동네 꽃집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온라인 꽃 배달서비스 활성화 ▲친환경 배달 활성화 통한 ESG 경영 실천 ▲유통 및 화훼 업계 시너지 창출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GS리테일은 꽃이 주로 퀵서비스로 배송되는 상품 특성상 고객들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느끼는 배달비 부담을 줄여 꽃 배달 서비스를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친환경 도보 배달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탄소배출 절감 등 ESG 경영실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우리동네 딜리버리’와 연계된 배달 호출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으며, 고객에게 꽃 주문이 들어오면 배달 호출을 통해 우친(일반인 배달원)을 통해 배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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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 폐현수막 활용 프로세스 도입

    CU가 새활용 전문기업 ‘큐클리프’와 손잡고 행사에 사용되고 버려지는 현수막을 활용해 굿즈로 만드는 새활용(업사이클링) 프로세스를 시범 도입한다.

    폐 페트병에서 뽑은 재활용 섬유 ‘리젠’ 소재는 친환경 폴리에스터 원단으로 일반 기능성 원단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리젠 현수막은 일반 현수막보다 가격이 10배 가량 비싸지만 미터(M) 당 페트병을 약 10개 재활용해 이산화탄소를 354g 감축할 수 있다.

    CU는 서울지역 100여 점포에 리젠 현수막을 배부한 뒤 행사 이후에는 현수막을 배송차량으로 회수해 전달했고  큐클리프는 가공 작업을 거쳐 이달 현수막 디자인을 입은 ‘미니백’과 ‘토드백’을 만들었다.

    CU는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새활용 가방을 이달 27일부터 홈배송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하고 이로 인해 얻은 판매 수익금을 ‘BGF 도시숲 가꾸기 캠페인’에 지원한다. CU는 이번 리젠현수막 시범 도입이 페트병 약 1000개를 재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