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DAO 노드 카운슬 파트너 '원더다오' 모집네오위즈 '고양이와 스프', 글로벌 다운로드 4천만 돌파네이버,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0억 전해
  • ▲ 엔씨소프트 '네일케어룸'ⓒ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 '네일케어룸'ⓒ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 장애인 근로자 고용 확대 나서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장애인 근로자 고용과 ‘게임 접근성 가이드라인 연구’ 등 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엔씨는 14일 장애인 근로자 고용과 직원 복지를 위해 ‘네일케어룸’을 신설했다. ‘네일케어룸’에서는 중증 장애인 직원이 일반케어 및 젤케어 등 네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각 장애인인 ‘네일케어룸’ 직원들을 위해 전담 수어 통역사가 함께한다. 엔씨 사내 시설 ‘라이브러리’에도 효율적인 서가 관리를 위해 발달 장애인 직원이 근무한다.

    엔씨는 서비스 중인 게임의 고객 상담 업무를 담당하는 자회사 ‘엔씨서비스(NCSS)’를 운영하고 있다. 엔씨서비스는 사업장 내 장애인 편의 시설을 마련하고 고용 요건을 갖춰 2019년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획득했다. 2020년에는 ‘올해의 편한 일터’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엔씨서비스는 지역 사회 기여를 위해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 왔다. 엔씨는 엔씨서비스와 연계해 장애인 고용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마련하고 실무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해 장애인 고용과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장벽 없는 게임 플레이를 위해 ‘장애인 게임 접근성’에 대한 개발 가이드라인도 제작 중이다. 엔씨의 ‘게임 디자인 랩(Game Design Lab)’을 통해 ▲오디오 ▲컨트롤 ▲인터페이스 ▲커뮤니케이션 등 여러 방면의 접근성 강화 방안을 연구하고 단계적으로 게임에 적용할 계획이다.

    ◆ 위메이드, DAO 노드 카운슬 파트너 '원더다오' 모집

    위메이드가 위믹스3.0(WEMIX3.0) 최초의 DAO(탈중앙화 자율조직) ‘WONDER DAO(원더다오)’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4일부터 24일까지 DAO & NFT 플랫폼 ‘나일(NILE)’에서 참여할 수 있다.

    WONDER DAO는 위믹스3.0 메인넷의 생태계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결성된 노드 카운슬 파트너(NCP, Node Council Partner)인 40 WONDERS 중 WONDER 1이다. WONDER DAO 참여자들은 40 WONDERS의 일원으로서 안정적인 위믹스3.0 메인넷 운영과 메가 에코시스템 확장 등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협력한다.

    위믹스(WEMIX) 코인을 이용해 DAO 모집에 참가할 수 있다. 모집이 종료되면 참가자들은 위믹스 비율에 따라 DAO 토큰인 'WONDER 토큰(WDR)'을 받는다. WONDER 토큰을 스테이킹해 거버넌스 토큰 ‘g.WONDER’를 얻으면 DAO는 물론 위믹스3.0 메인넷 생태계 운영에 대한 논의와 투표 등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위믹스의 DAO는 손쉬운 커뮤니티 생성부터 투명한 운영 활동을 지원하는 모듈화 플랫폼 ‘네이트 프로토콜(Neith Protocol)’에 의해 조직된다. 네이트 프로토콜을 통해 DAO 결성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자체 토크노믹스 구축으로 더욱 확장된 커뮤니티 규모와 폭넓은 범위의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

    이와 함께 WONDER DAO는 40 WONDERS의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노드를 운영하는 것에 대한 보상으로 PMR(블록민팅보상, Permanent Minting Reward)을 받게 된다. PMR은 블록이 새롭게 생성될 때마다 발행되는 위믹스다. 40 WONDERS에게 분배되는 PMR 40% 중 1%가 배정된다.

    PMR은 네이트 프로토콜의 스마트 컨트랙트에 의해 DAO의 준비금 또는 토큰 바이백을 위해 사용된다. 바이백된 DAO 토큰은 소각 및 배분을 거쳐 DAO 토큰의 가치 안정화와 거버넌스 멤버십의 가치 상승을 위해 활용된다. 이에 따라 WONDER DAO는 네이트 프로토콜로 구축된 자체 토크노믹스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메인넷 생태계 확장에 기여한다.

    WONDER DAO에 대한 내용은 나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네오위즈 '고양이와 스프',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4000만 돌파

    네오위즈가 서비스 중인 힐링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Cats & Soup)’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4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양대 스토어 마켓 누적 다운로드 수 3000만 건을 기록한 고양이와 스프는 약 5개월 만에 다운로드 4000만 건을 돌파했다. 고양이와 스프는 간단한 조작법과 귀여운 일러스트 등 힐링 요소를 바탕으로 꾸준한 글로벌 인기를 유지 중이다.

    이를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한정 코스튬’을 포함한 ‘왕관 코스튬’ 및 각종 인게임 재화들을 제공하는 ‘출석판 로그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말판을 움직이는 미니 게임 ‘주사위 굴리기’를 통해 이벤트 재화 ‘벚꽃’을 모으면 ‘한정 코스튬’, ‘별 마카롱’, ‘천문대 티켓’ 등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벚꽃놀이 이벤트’도 오는 5월 2일까지 개최된다.

    이와 함께 새로운 시설 및 고양이도 선보인다. 먼저 마늘을 절구에 다져서 요리를 만드는 조리 시설 ‘마늘 다지기’와 불을 지핀 장작 앞에서 고양이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설 ‘캠프 파이어’ 등 신규 시설 2종이 추가됐다.

    여기에 하늘색과 구름무늬가 있는 큰 덩치의 고양이 ‘구름털 랙돌’을 선보인다. 해당 고양이는 오는 5월 2일까지 천문대 및 야옹이 여행애서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존 한정으로 판매되었던 상품들을 상시로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인 ‘타임캡슐 상점’도 추가됐으며, ‘귀족 영애와 마카다미아 뱁새 세트’, ‘구름털 랙돌 티켓 세트’, ‘비밀의 화원 컨셉 패키지 3종’ 등 신규 기간제 패키지도 업데이트됐다.

    한편, 지난 13일 고양이와 스프의 스티커 북이 출시됐다. 고양이와 스프 일러스트가 그려진 홀로그램 및 다양한 종류의 스티커가 총 25장 포함돼 있다. 출시 가격은 1만 8000원으로 알라딘, 예스24, 11번가, 교보문고 등 주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초판 한정으로 게임 재화 쿠폰도 지급한다.

    고양이와 스프 누적 다운로드 수 4000만 건 돌파 및 스티커 북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네이버,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위한 성금 10억 기부

    네이버가 강원도 산불로 인한 화재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10억 원을 기부한다.

    구호 성금은 해피빈을 통해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으로, 강원도 강릉 지역에 발생한 산불에 따른 피해 복구 지원 활동에 다양하게 사용될 방침이다.

    네이버는 그동안 호우, 산불, 지진 등 국내외를 불문하고 다양한 재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왔다. 지난 2월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에 100만 달러, 지난해 3월과 8월에는 강원도 삼척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집중 호우로 인한 중부 지방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각각 15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한편,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포털 ‘해피빈’에서는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등 다양한 사회단체들이 구호를 위한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KT알파-지니뮤직, 홈쇼핑 최초 ‘AI 브금’ 방송

    KT알파와 지니뮤직은 홈쇼핑업계 최초로 AI 창작 배경음악(BackGround Music, 이하 BGM)을 활용한 방송을 KT알파 쇼핑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KT알파는 KT알파 쇼핑의 대표 쇼핑 프로그램 ‘신진영의 S shop#(이하 신진영의 S샵)’ 시그널송으로 지니뮤직과 AI스타트업 주스가 협업해 기획·제작한 AI BGM을 활용한다. 시그널송은 ‘신진영의 S샵’ 진행을 맡은 20년 경력의 전문 쇼핑 호스트 신진영의 밝고 솔직한 캐릭터와 4050 여성고객을 위한 고품격 쇼핑 프로그램이라는 특성을 고려, ‘밝은’, ‘통통 튀는’, ‘솔직한’, ‘즐거운’과 같은 키워드를 활용해 보사노바풍의 밝고 경쾌한 느낌의 BGM으로 제작됐다.

    지니뮤직과 AI스타트업 주스가 협업해 제작한 AI BGM은 저작권료 부담 없는 음원으로, 고객사 컨설팅을 통해 고객사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음원을 신속하고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지니뮤직은 과거 홈쇼핑사들이 제작비 부담으로 프로그램별 맞춤 BGM제작이 어려웠다는 점에 착안해 시즌별, 프로그램별로 특화된 AI BGM을 연간 지속 제공하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지니뮤직은 AI스타트업 주스와 함께 ‘22년 오디오 드라마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OST로 AI 편곡 기반 리메이크곡인 ‘같은베개’(원곡 테이)를 제작했고, 같은해 말 AI 크리스마스 음원을 제작해 경기도 상권에 제공하며 B2B BGM시장 진출에 나선 바 있다.

    KT알파와 지니뮤직은 향후에도 다수 방송프로그램의 컨셉, 시즌, 상품에 알맞은 키워드를 선정해 각 방송별로 맞춤 제작된 AI BGM을 음악연출로 활용함은 물론, 고객과 소통하는 SNS채널로까지 AI 창작 음원의 활용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서인욱 지니뮤직 플랫폼총괄 전무는 “방송별 타깃고객들이 방송 브랜드이미지를 음악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AI음악을 제작해 KT알파 쇼핑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쉽고 빠르게 고품질 AI음악을 제작·공급할 수 있는 당사의 AI음악사업역량을 기반으로 AI IP기반 신규 비즈니스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호 KT알파 커머스사업부문 상무는 “홈쇼핑 업계 최초로 도입한 AI뮤직을 통해 브랜드와 상품 이미지를 음악의 즐거운 느낌으로 기억할 수 있는 방송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지니뮤직과 지속 협업해 KT알파 쇼핑의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과 고객소통채널에 AI뮤직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리서치 전문기업 마켓.US(Market.US)에 따르면, 생성형 AI 음악시장은 연평균 28.6%의 성장률을 보이며 2032년까지 26억 달러(한화 약 3조4000억원 규모)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피규어 브랜드 '베어브릭'과 컬래버레이션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세계적인 피규어 브랜드 베어브릭이 등장한다.

    크래프톤은 베어브릭 제조사인 일본 메디콤 토이사와 제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에란겔 맵에 무작위로 위치한 3종의 베어브릭 조각상을 발견할 수 있다. 이용자는 조각상과 상호작용을 통해 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보급품을 획득할 수 있다.

    베어브릭 테마의 신규 버디도 만나볼 수 있다. ‘베어브릭 3레벨 헬멧 버디’, ‘베어브릭 길리 슈트 버디’, ‘베어브릭 이계의 여행자 버디’, ‘베어브릭 보급 상자 버디’ 등 4종이다. 또한 신규 브랜드 아이템들도 추가됐다.

    아카시 타츠히코 메디콤 토이 대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협업을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베어브릭을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팬들이 베어브릭을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만나볼 수 있는 흥미로운 파트너십이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베어브릭 이벤트는 다음달 15일에 종료되며, 베어브릭 버디와 브랜드 아이템들은 다음달 31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베어브릭이 한정판 실물 피규어로 출시될 예정이다. 30일까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 ‘보급 상자 베어브릭’ 피규어를 구매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베어브릭 컬래버레이션과 한정판 실물 피규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