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다빈치' 론칭 간담회서 제 2의 도약 선언R&D 투자 결과 특허 등 지식재산권 1500개 이상 보유"기술·디자인·품질·서비스 등 경영 혁신 이루겠다"
  • ▲ 지성규 바디프랜드 총괄부회장. ⓒ변상이 기자
    ▲ 지성규 바디프랜드 총괄부회장. ⓒ변상이 기자
    바디프랜드가 홈 헬스케어 플랫폼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안마의자 '다빈치(Davinci)'를 출시했다.

    지성규 바디프랜드 총괄부회장은 22일 서울 도공동에서 열린 '다빈치' 론칭 행사에서 "다빈치는 헬스장에 가면 있는 퍼스널 트레이너처럼 체성분을 측정, 분석해 내 몸에 꼭 맞는 마사지를 제공해 준다"며 "몸의 밸런스를 잡아주고 건강 관리를 해주는 최첨단 기술력을 지닌 제품"이라고 운을 뗐다.

    그동안 안마의자 업계에서 선보이지 않은 제품으로 맞춤형 기술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자신감을 표했다. 이 같은 기술력을 실현하기까지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지 총괄부회장은"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로 경기가 침체되고 소비가 위축되는 등 각종 대외환경이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바디프랜드는 오랜 기간 동안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투자를 해왔다"며 "그 결과 지금까지 회사가 출원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과 같은 지식 재산권만 1500건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업계에서 어떤 기업에서도 넘볼 수 없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해드리면서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해나가고 있다"고 자신했다.

    지 총괄부회장은 이번 '다빈치' 출시를 계기로 바디프랜드의 제 2의 도약을 약속하기도 했다. 고객들에게 '라이프스타일이 묻어있는 패셔너블한 메디컬 헬스케어 회사'로 각인될 수 있도록 해 기술, 디자인, 품질, 서비스 면에서 경영 혁신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그는 "지난 4월에 출시한 '메디컬팬텀'은 5월 어버이날 하루에만 1000대 이상을 판매하는 등 매출이 급등했다"며 "이어 다빈치에 이어 하반기부터는 새로운 헬스케어 플랫폼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회사의 제 2의 도약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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