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홀딩스, 지분 21.4% 매입 이어 경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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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프레미아가 지난 12일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과 이종철 JC파트너스 대표를 각각 자사 회장과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 설립 초창기인 2018년부터 주요 투자자로 참여해온 김정규 회장과 문보국 전 레저큐 대표가 설립한 AP홀딩스는 최근 JC파트너스가 보유했던 지분 56.7% 중 21.4%를 인수했다. 주식매매계약 체결 이후 JC파트너스와 AP홀딩스 컨소시엄의 지분율은 65.7% 규모다.

    에어프레미아 측은 “회장 취임은 회사에 대한 책임경영 의지를 다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며 “이종철 JC파트너스 부회장도 최대 주주로서 다양한 사업 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에 힘을 쏟을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