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구호물품 지원 및 수해 피해 복구 사용일부 지역 이재민에게 400여벌 의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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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클로가 호우 피해지역 이재민 구호를 위해 국내 최대 재난 구호 단체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탁한다고 18일 밝혔다.

    기부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및 수해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요청에 따라 400여 벌의 의류도 전달할 예정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생활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