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생수 1만2000개 폭우 피해 전라도 지역에 전달17일 구호물품 지원에 이은 두 번째"현장에 투입된 복구 인력 지원에 사용"
  • SPC가 집중호우로 홍수, 산사태 등의 피해를 입은 전라도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추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SPC행복한재단은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를 통해 21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SPC삼립 빵과 생수 총 1만2000개를 전라도 지역에 전달한다. 구호물품은 이재민과 소방당국 등 현장에 투입된 복구 인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SPC는 지난 17일에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전북, 충북, 경북, 충남 등에 빵과 생수 총 1만개를 전달했다.

    SPC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의 요청을 받아 폭우가 집중된 전라도 지역에 구호물품을 추가로 지원했다”며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