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현대IT&E와 ‘하이퍼클로바X’ 기반 비즈니스 협력 구축NHN클라우드, CSAP DaaS 인증 획득… 오픈스택 기술력 바탕 공공 시장 서비스 라인업 확대지코,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출격
  • ▲ KT 임직원이 리딩라이트 어워즈 2023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KT
    ▲ KT 임직원이 리딩라이트 어워즈 2023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KT
    ◆KT, 리딩 라이트 어워즈서 ‘5G 통합 코어’ 기술로 수상

    KT가 모바일 시상식인 ‘리딩 라이트 어워즈(Leading Lights Awards) 2023’에서 ‘가장 혁신적인 5G 코어 구축’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리딩 라이트 어워즈는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인 ‘인포마(INFORMA)’와 통신 분야 전문 매체인 ‘라이트리딩(Light Reading)’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각 분야 최고의 통신사업자 및 서비스에 상을 수여한다.

    KT는 이번 시상식의 ‘가장 혁신적인 5G 코어 구축’부문에서 글로벌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가장 혁신적인 5G 코어 구축’ 부문은 5G의 핵심인 코어 네트워크 분야에서 앞선 기술과 혁신적인 서비스로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KT는 삼성전자와 함께 20년 11월, 5G NSA와 SA 서비스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동시 처리가 가능한 통합코어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21년 7월부터 5G SA 전국 서비스 상용화에 성공했다.

    KT는 5G 통합코어에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와 MEC(Mobile Edge Computing) 기술을 결합한 고품질ž저지연의 전용 네트워크를 제공해 스마트폰 중심의 기존 5G 서비스를 IoT 기반 공공ž기업고객까지 지속 확대하며, B2B분야에서도 핵심 경쟁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재형 KT 네트워크연구기술본부장 상무는 “이번 수상은 KT의 차별화된 5G 기술력을 고품질ž저비용 ‘5G 통합코어’라는 실질적인 결과로서 인정받은 성공적인 사례”라며 “5G 전국망 서비스 상용화로 증명된 통합코어 기술을 기업 고객에게도 확대 제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플랫폼 전환을 가속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클라우드, 현대IT&E와 ‘하이퍼클로바X’ 기반 비즈니스 협력 구축

    네이버클라우드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T 전문 기업 현대IT&E(대표 김성일)와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를 활용한 비즈니스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와 김성일 현대IT&E 대표를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하이퍼클로바X 기반 신규 서비스 및 플랫폼 연구 ▲영업 기회 공동 발굴 ▲기술 역량 확보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네이버클라우드와 현대IT&E는 초거대 언어 모델을 활용해 유통·식품·리빙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가능한 IT 컨설팅 및 서비스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양사가 함께 발굴하여 현대백화점 그룹뿐만 아니라 대외사업에서도 보다 폭넓은 사업기회를 서로 공유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현대IT&E는 ‘하이퍼클로바X’가 정식으로 출시되기 전부터 AI 얼라이언스 기업으로 포함되어 테스트 환경을 제공받아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현대IT&E는 ‘하이퍼클로바X’의 기업용 서비스들이 정식 출시되는 시점에 맞춰 즉각적 사업 전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퍼클로바X’는 네이버의 초대규모 AI로 고객이 자체 보유한 데이터와 결합시켜 서비스를 고도화시킬 수 있다. 앞서 네이버클라우드는 현대IT&E와 함께 ‘하이퍼클로바’를 기본 엔진으로 하는 AI 카피라이터 ‘루이스’를 백화점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루이스’는 사용자 특성과 상품 장점을 고려한 마케팅 문구를 생성해 업무 시간을 단축시킨 바 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현대IT&E와의 협력을 통해 하이퍼클로바X의 다양한 사업분야로의 활용과 서비스 혁신이 더욱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초거대 AI 생태계 확장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일 현대IT&E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기점으로 초거대 언어모델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N클라우드, CSAP DaaS 인증 획득… 오픈스택 기술력 바탕 공공 시장 서비스 라인업 확대

    엔에이치엔 클라우드(NHN Cloud, 이하 NHN클라우드)가 자사 DaaS(Desktop as a Service) 상품인 ‘NHN Cloud Virtual Desktop(이하 NHN클라우드 버추얼 데스크톱)’이 CSAP인증(클라우드보안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SAP인증은 국가·공공기관에 안전성과 신뢰성이 검증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정부가 시행하는 보안 평가·인증제도이다. 공공 영역에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평가 절차에 따라 CSAP 인증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NHN클라우드 버추얼 데스크톱’은 이번 CSAP 인증에 참여해 서비스 연속성 관리, 데이터 보호 등 평가 항목을 충족하며 DaaS 유형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NHN클라우드는 국내 대표 CSP(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로서 IaaS부터 PaaS, DaaS까지 전 영역에서 CSAP 인증을 획득하며, 공공 시장을 주도해 나가는데 더욱 박차를 가한다. 앞으로 NHN클라우드는 ‘NHN클라우드 버추얼 데스크톱’을 필두로 공공 DaaS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융 영역에서도 ‘NHN클라우드 버추얼 데스크톱’의 검증된 보안성을 바탕으로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NHN클라우드 버추얼 데스크톱’은 NHN클라우드가 온전히 자체 역량으로 완성한 DaaS 상품이다. NHN클라우드는 자사의 클라우드 기술력과 DaaS·VDI 전문 자회사 ‘NHN크로센트(NHN Crossent)’의 가상화 기술력을 융합해 오픈스택 기반으로 ‘NHN클라우드 버추얼 데스크톱’을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안정성 면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보이며 이번 인증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또한 ‘NHN클라우드 버추얼 데스크톱’은 오픈스택 기반 DaaS로써 동일한 오픈스택 기반의 IaaS인 NHN클라우드 서비스 위에서 원활히 구동한다. 따라서 타사 솔루션과의 결합이 요구되지 않아 이기종 연결을 위해 별도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지 않은 차별화된 DaaS 상품이다. 이 같은 특징으로 인프라 선투자없이 필요에 따라 신속한 서비스 확장이 가능하다는 비즈니스 이점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NHN클라우드 버추얼 데스크톱’은 공공분야에서 다수 고객사례로 검증된 NHN클라우드 인프라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맞춤형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공공 망분리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백신, 내PC지키미 등 보안 SW와 보안 관리자에게 도움이 되는 암호화 전송, 키 입력 로깅 방지 등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 지원 및 편의성 강화도 ‘NHN클라우드 버추얼 데스크톱’의 특징이다. NHN클라우드는 전용 기술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신속한 기술지원 서비스를 수행한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공동대표는 "이번 DaaS 인증 획득으로 NHN클라우드는 IaaS부터 PaaS, DaaS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인증을 획득한 CSP로 발돋움했다"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기술 발전에 빠르게 대응하며 기반 기술인 오픈스택 역량을 꾸준히 갈고닦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코,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출격

    지니뮤직은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를 전격 공개하며 지니뮤직 페스티벌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니뮤직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지코가 출격해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지코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해 폭 넓은 사랑 받는 아티스트로 수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다. 지코는 첫번째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리며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 - Holiday Beach Resort’(이하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 1차 블라인드 티켓이 전량 매진됐다.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 블라인드 티켓은 지니뮤직 페스티벌 정가 티켓 (일일권 11만원, 양일권 16만 5000원)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됐다.

    이어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 얼리버드 티켓과 ‘지니패스’ 등 다양한 티켓이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26일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 얼리버드 티켓을 일일권 기준 정가 대비 20% 할인된 8만 8000원에 제공한다. 티켓은 예스24, 네이버, 인터파크, 위메프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은 지니뮤직 유료회원들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고 초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지니뮤직 유료회원들은 일반 예매 기간에도 20% 할인가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10월 4일부터 지니뮤직 라이브 공연 플랫폼 STAYG는 단독으로 현장에서 빠르게 공연장으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되는 ‘지니패스’를 판매한다. 또한 10월 3일까지 정기결제 2회차 이상 이용중인 지니 유료회원 200명(1인 2매)을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에 초대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 9-10일 양일간 국내 최대 공연장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은 관객들이 겨울을 잠시 잊고 여름을 즐기며 힙합 음악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역시즌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은 관객들이 활동적으로 움직이며 참여하는 테마파크형 페스티벌로 다양한 여름 액티비티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관객들이 식음료를 즐기면서 라이브 무대를 감상할 수 있도록 여름 휴양지 컨셉의 푸드부스도 마련한다.

    지니뮤직은 지난 2018년, 2019년에 걸쳐 누적 1만 2000명 관객이 참여한 ‘지니뮤직 페스티벌’을 진행해 왔다. 사이먼 도미닉, 이영지, 스윙스, 그레이, 비와이, 크러쉬 등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들이 매년 15팀 이상 동원된 공연으로, 360도 무대 구현 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상헌 지니뮤직 마케팅 본부장은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 블라인드 티켓이 전량 매진됐다”며 “지니뮤직 페스티벌은 한겨울에 즐기는 여름 페스티벌로 힙합 아티스트와 팬들이 열정적으로 음악을 즐기는 최고의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라고 말했다.

    ◆NHN 도플소프트 ‘지하철종결자’, 실시간 열차 혼잡도 서비스 제공…칸별 승객 한 눈에

    NHN의 모빌리티 서비스 자회사 도플소프트가 자사가 서비스 중인 ‘지하철종결자’ 앱에 실시간 열차 혼잡도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하철 종결자’는 실시간 지하철 운행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와 버스, 자전거, 킥보드, 화장실, 편의점 등의 주변 정보를 안내하는 통합 교통 서비스 앱(Maas, Mobility As A Service)이다. 도플소프트는 최근 대두된 출퇴근길 혼잡도를 완화하고, 지하철 이용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열차 혼잡도는 ‘지하철종결자’ 앱 내 역 검색 및 경로 검색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역사 및 선로 주변 기지국, 열차 내 모바일 통신 이력 등을 종합해 집계된다. 수도권 1~9호선과 신분당선 및 공항선에 적용되며, 이용객이 가장 많은 2호선과 3호선에서는 실시간 혼잡도가, 그 외 노선에서는 최근 3개월간의 빅데이터로 예측한 통계성 혼잡도가 제공된다.

    특히 칸 별 혼잡도를 ▲파랑(여유) ▲초록(보통) ▲노랑(주의) ▲빨강(혼잡) 등 4단계 색상으로 시각화해 쉽고 직관적인 이해를 돕는다. 여유 및 보통 단계는 좌석에 앉거나 지하철 손잡이를 잡고 서서 갈 수 있는 정도, 주의 단계는 통로에 여러 줄로 승객이 서 있는 정도, 혼잡 단계는 열차 내 이동이 불가능한 상황을 의미한다.

    이용객들은 본 기능을 활용해 여유 차량을 미리 파악할 수 있어, 보다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플소프트 측은 “최근 극심한 열차 혼잡으로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차량 칸 별 혼잡 정보를 제공해 안전한 출퇴근길을 조성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도플소프트는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생활밀착형 교통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플소프트는 대중교통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2016년 NHN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기술력과 서비스 안정성을 바탕으로 꾸준한 신규 서비스 발굴에 나서고 있다. ‘지하철 종결자’와 ‘전국 스마트 버스’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총합 4500만 건을 기록하고 있다. 

    ◆LGU+, GS칼텍스에 스마트안전솔루션 공급

    LG유플러스와 GS칼텍스가 주유소 설치 및 관리 현장 작업자들에게 스마트안전장구를 보급하며 근로자 안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25일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 상무, 김철민 GS칼텍스 일반유 SCM 부문장 상무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안전장구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안전장구는 각종 산업 현장에서 고소(高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추락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 솔루션 중 하나다. 근로자 개인별 안전장구에 센서를 부착해 장비 미착용시 센서가 울려 작업자에게는 장비 정상 체결을 유도하고, 관리자는 현장의 장비 체결률을 웹으로 확인할 수 있어 안전 관리에 효과적이다. IoT 센서 3종(안전모·안전고리·안전벨트)과 작업자 전용 앱, 관제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주유소의 경우 캐노피 도장, 사이니지, 탱크 청소 등 고소 작업이 많이 이루어지는 산업 현장 중 하나다. LG유플러스는 GS칼텍스의 전국 2200여개 주유소의 시설물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9개 협력업체에 스마트 안전장구를 공급할 예정으로, 지난 수 개월 간 주유소 작업 현장 PoC(Proof of Concept)를 통해 기능 및 착용성 검증을 마쳤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근로자들의 사고를 줄여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안전장구 솔루션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한 이후, 근로자들의 생생한 사용자 경험을 토대로 성능을 고도화하고 사용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 사용 장비에 140g의 센서만 부착하면 작동이 가능하도록 가볍게 만든 동시에 튼튼한 내구성을 갖췄다. 통신인프라∙서버구축 없이 비통신 지역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센서와 앱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UI를 적용했다.

    LG유플러스는 물류 창고, 화학 공장 등 다양한 산업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노후화 된 산업 현장에 ICT 솔루션 도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이후 산업 현장의 안전 관리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안전 솔루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 만큼 LG유플러스는 ICT를 활용한 각종 안전 솔루션을 확산해 사업을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안전장구 외에도 ▲AI 지게차 안전 ▲AI 헬멧감지 ▲AI 운전자행동분석 ▲AI 화재방지 ▲AI 객체인식 ▲스마트바디캠 등 영상 및 AI 기반의 다양한 스마트안전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 상무는 “GS칼텍스의 안전 파트너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스마트 안전장구를 시작으로, 유플러스의 안전 솔루션이 다양한 산업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철민 GS칼텍스 일반유 SCM 부문장 상무는 “전국에 산재해 있는 주유소를 대상으로 작업현장 안전관리에 어려움이 있던 것이 사실이었다”며 “DX 기반의 스마트 안전장구가 안전인식 및 안전관리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 한글한글 아름답게 15주년 캠페인 공개

    네이버와 네이버문화재단은 올해 한글한글 아름답게 15주년을 맞아 ‘디지털 한글 생태계’에 주목한 한글캠페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2008년부터 매년 색다른 ‘한글한글 아름답게’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네이버에는 한글로 기록된 생각, 감성, 지식, 정보들이 담겨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한글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15년간 나눔 글꼴, 마루 부리 글꼴, 클로바 나눔손글씨 등 총 160여 종의 글꼴을 무료 배포해왔고 국외 세종학당·국립한글박물관 후원, 국립국어원 한국어 기초 사전 정비, 소수 언어 사전 편찬, 표준어 발음 콘텐츠 지원 등 한글과 한국어 발전에 필요한 의미 있는 활동을 적극 지원해 왔다. 올해는 한글캠페인 15주년을 기념하여 디지털 한글 생태계를 만들고 키워 온 개인의 한글 기록과 이를 돕고 있는 기술에 주목했다.
     
    네이버와 네이버문화재단은 다양한 한글 기록과 사연을 사전에 응모 받아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한글 이야기’ 온라인 전시를 공개했다. 개인의 한글 기록이 사람들과 다양한 생각, 감성, 지식, 정보를 주고받으며 새로운 기술과 만나 미래에 전달되고, 이는 디지털 한글 생태계를 풍성하게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꿈을 적은 어릴 적 일기장, 시험을 앞둔 응원 메모, 신입사원 첫 출근 환영 편지, 삐뚤빼뚤한 우리 아들 첫 편지 등 다양한 한글 기록과 그 속에 담긴 사연을 전시로 풀어냈다. 또한 80년대 국민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 방정환이 어린이를 위해 만든 잡지, 가장 오래된 한글 편지, 최초의 한글 소설, 80년대 지하철 개통 기념 승차권 등 가치 있거나 희귀한 한글 기록도 함께 전시했다. 기록물 중 일부는 클로바 더빙과 클로바X 기술을 더해 한글 기록의 무한한 확장과 가능성을 녹였다.
     
    한글 기록 이야기는 개인의 역사가 담긴 기록 유산인 동시에 현재 우리 삶의 이야기이며 과거에서 현재와 미래로 이어지는 한글 기록의 시대상과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디지털 한글 생태계의 성장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네이버 한글 캠페인 관계자는 “네이버가 오랜 기간 한글캠페인을 이끌어 올 수 있었던 힘은 한글에 대한 진심과 책임감 때문”이라면서 “우리의 생각과 감성, 정보와 지식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한글이고, 개인의 한글 기록이 디지털 한글 생태계를 풍성하게 성장시키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이번 15주년 한글캠페인을 통해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한글캠페인 15주년을 기념해, 한글캠페인의 의미와 가치를 담은 오프라인 전시회도 마련했다. 전시회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한글날을 전후하여 2021년 무료 배포한 ‘마루 부리’ 5종 글꼴의 글자수를 11,172자로 확장 지원하여 더욱 풍성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 배포할 계획이다.

    ◆네이버페이, 외부몰에도 두 달간 1천억원 빠른정산…금감원 ‘상생금융’ 우수사례 선정

    네이버페이가 외부몰인 주문형 가맹점에도 빠른정산 서비스를 시작한지 두 달간 누적 1천억원의 대금이 조기 지급됐다. 금융감독원은 본 서비스를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네이버페이 빠른정산은 사업자들이 자금회전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상품 주문 후 배송이 시작되는 집화처리 다음날이면 대금의 100%를 무료로 정산하는 서비스다. 결제된 후 약 3일이면 정산이 완료되어, 국내•외 커머스 업계에서 가장 빠른 정산 주기를 제공한다. 2020년 12월 빠른정산 서비스가 시작된 당시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대상으로 적용되었으며, 지난 7월부터 업계 최초로 외부몰인 주문형 가맹점에도 확대됐다. 현재까지(23년 9월 22일) 스마트스토어와 주문형 가맹점에 빠른정산으로 지급된 누적 대금은 약 28조원에 달한다.

    최대한 많은 영세 사업자들이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머신러닝 기술 기반의 위험거래탐지시스템(FDS)을 활용해 신청요건을 낮춘 것이 특징으로, 3개월 이상 연속 월 거래건수 20건 이상, 반품률 20%미만에 해당하면 신청하여 이용 가능하다. 현재 빠른정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의 91%, 주문형 가맹점의 약 86%는 영세•중소 가맹점에 해당한다.

    이 같은 이유로 빠른정산 서비스는 업계에 대표적인 소상공인 상생 금융 서비스로 손꼽힌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5일 외부몰로 대상이 확대된 빠른정산 서비스를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으로 선정했으며, 이는 전자금융업 사업자 가운데 유일하다. 지난 15일 발표된 '네이버 디지털 생태계 리포트 2023'에 따르면, 빠른정산을 이용한 사업자들의 자금조달비용 절감효과는 약 1277억원으로 추정된다.

    이향철 네이버페이 결제사업을 총괄하는 책임리더는 “빠른정산 서비스는 운영자금이 충분하지 않은 온라인 사업자들이 자금회전에 대한 걱정 없이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상생 금융서비스”라며 “네이버페이 가맹점의 성장에 빠른정산으로 인한 선순환이 더욱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과 확대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KT알파 쇼핑, 배우 김사랑의 ‘조스진’ 2023 F/W 최신상 그랜드 론칭

    김사랑 청바지로 유명한 미국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조스진(Joe’s Jeans)’이 오는 10월 3일 KT알파 쇼핑(대표 조성수)에서 방송된다.

    ‘조스진’은 2001년 미국 LA에서 론칭한 캐주얼 패션 브랜드로 클래식하면서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으며, 그 동안 국내 고객들은 해외 직구를 통해서만 조스진을 만나볼 수 있었다.

    KT알파 쇼핑은 조스진의 브랜드 라이선스를 확보해 지난 9월부터 온라인 명품 커머스 플랫폼 ‘머스트잇’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을 통해 2023년 F/W시즌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조스진 브랜드와 모델 김사랑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머스트잇 매거진에서의 조스진 콘텐츠 조회 수가 기존 대비 23% 이상 상승, 머스트잇 단독 상품인 ‘김사랑의 러브에디션’ 거래액 비중이 조스진 전체 거래액의 약 39%를 기록하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켰다.

    오는 10월 3일 19시 30분대 편성된 KT알파 쇼핑 ‘조스진’ 특집방송에서는 남녀데님팬츠 2종과 데님자켓, 여성용 데님 베스트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뉴욕 본사를 통해 한정수량으로 판매되며, 데님 색상별 서로 다른 워싱 기법을 사용해 차별화된 매력과 개성이 돋보인다. 오직 KT알파 쇼핑에서만 론칭방송 당일 구매 시 ‘러브에디션 에코백’을 사은품으로 전원 증정하며, 10% 적립금 및 10% 청구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가을에 입기 좋은 ‘조스진 데님팬츠 2종’은 70년 역사의 하이엔드 글로벌 원단인 오르타(ORTA)를 사용했으며, 데님 색상에 따라 최상의 스타일을 낼 수 있도록 스톤워싱, 바이오워싱 등 다양한 기법의 워싱 공정을 가미했다. 또한 조스진의 가장 대표적인 에어룸(HEIRLOOM) 라인 중에서도 활동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했다. 남녀 모두 인디고와 다크인디고 2종을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리진st 데님재킷’은 부드러우면서 톡톡한 면 100% 원단을 사용했으며, 길지 않은 기장으로 경쾌하면서 스타일리쉬함을 더했다. 남성용 자켓은 슬림해 보이도록 디자인했으며, 여성용 자켓은 사선의 오렌지색 컬러 스티치로 포인트를 줬다. 남성용은 인디고와 다크인디고, 여성용은 인디고와 라이트인디고 색상 중 선택 가능하며, 가격은 7만9000원이다.

    여성고객들을 위한 ‘스터드 데님 베스트’는 굵은 7수의 인디고 원사를 트윌 조직으로 꼬아 재직해 수축률과 틀어짐이 적고 견고하게 제작했다. 13oz 두께의 탄탄한 소재감으로 시즌리스 아우터로 활용할 수 있으며, 샌드워싱 기법으로 내추럴하면서도 소프트한 원단의 느낌을 살렸다. 여유로운 릴렉스 핏과 안쪽 스트링, 엉덩이를 다 덮지 않는 기장감으로 원피스, 스커트, 팬츠 등과 함께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6mm 스터드 장식으로 페미닌한 디자인 포인트를 줬다. 가격은 6만9000원이다.

    향후 KT알파 쇼핑은 조스진 겨울용 데님팬츠, 레더라이크 베스트와 자켓, 비버얀 니트, 폭스퍼 구스다운 등 신규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방송 편성할 예정이다.

    ◆KT,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한 최신 광통신 기술 선보인다

    KT가 다음달 1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유럽 광통신 콘퍼런스 2023'에서 광인터넷 부품과 단말, 장비 등 최신 광통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유럽 광통신 콘퍼런스 2023'은 전세계 350개 이상의 광통신 부품 및 장비 업체와 통신사가 참여하는 유럽 최대의 광통신 전시회다. 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지능정보 네트워크용 광통신 부품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과 함께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KT와 국내 중소기업이 공동 개발한 ▲1G·10G 통합 광통신 장치(유비쿼스) ▲장거리 1G·10G 통합 전송 광모듈(포투) ▲PSTN 통합 광모뎀(엔아이투스) ▲100G QSFP28 PSM4 통합 광모듈(라이트론) 등 광통신 인프라의 구축 비용을 효율화한 장비들이 전시된다.

    ‘1G·10G 통합 광통신 장치’는 하나의 광 인터페이스로 1Gbps 속도의 기가인터넷과 10Gbps 속도의 10기가인터넷을 동시 제공하기 위해 ‘1G·10G 동시 트래픽 처리’ 기술을 적용한 장치다. 전국에 구축된 기가인터넷용 인프라의 일부 장치만 교체해도 10기가인터넷을 제공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장거리 1G·10G 통합 전송 광모듈’은 하나의 광케이블로 1Gbps와 10Gbps 속도의 광신호를 동시에 송수신하는 장치다. 기존 20km였던 전송 거리를 40km까지 확대해 인프라를 추가로 구축하지 않아도 10기가인터넷을 더 먼 거리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PSTN(유선전화망) 통합 광모뎀’은 유선전화 서비스를 구리선 없이 광케이블로 통합해 초고속 인터넷과 함께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장치다. 기존의 구리선으로는 유선전화 서비스가 4km까지 제공됐으나, 이 장치를 통해 서비스 범위를 최대 20km까지 늘릴 수 있다.

    ‘100G QSFP28 PSM4 통합 광모듈’은 기존 장비의 속도와 확장성을 개선하는 장치다. 속도 측면에서 5G 엑세스망의 분산장치(DU)와 원격무선장치(RU)를 연결하는 유선망인 프론트홀의 전송 속도를 기존 10Gbps에서 25Gbps까지 높여준다. 확장성 측면에서는 1개의 100Gbps 인터페이스와 광모듈로 25Gbps RU 4개를 수용할 수 있게 했다. 기존의 DU는 25Gbps RU 1개만 연결이 가능했다. 이 장치를 활용하면 DU 인터페이스의 집적도가 높아져 국사 내 시설과 장비 구축이 간편해진다.

    KT는 이번에 선보인 장치들로 그간 분산된 광통신 인프라를 통합해 구축 과정을 단순화하고, 옥외 시설의 규모를 축소시켜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 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KT 융합기술원 인프라DX연구소장 이종식 상무는 "KT가 선보인 광부품과 광전송장치들은 KT 광통신 인프라를 혁신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술들"이라며, "앞으로도 KT는 혁신적인 인프라 기술과 로드맵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창의적인 솔루션을 함께 발굴하면서 동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인천지역 유일 'K-디지털 플랫폼' 조성

    CJ올리브네트웍스가 인천시에 고용노동부 K-디지털 플랫폼(K-Digital Platform) 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지역 디지털 인재 육성에 나선다.

    K-디지털 플랫폼은 고용노동부ㆍ한국산업인력공단이 디지털 및 그린 전환을 선도할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디지털 융합 훈련 시설을 구축하고, 인프라를 공유하여 지역과 연계해 수준별 맞춤형 디지털 융합 훈련 과정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계열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년간의 교육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청년친화형 ESG 지원 사업인 리모트 인턴십을 2년째 추진하며 지역 거점 청년들의 DT 역량을 지원하는 등 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조성된 K-디지털 플랫폼은 CJ그룹의 데이터를 총괄하는 CJ클라우드 센터가 위치한 인천 송도를 거점으로 인천 지역의 유일한 시설로 구축하여 지역 주민과 기업, 미래인재 등 다양한 대상들에게 디지털 역량개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약 200평 규모의 공간에는 최대 50명 수용 가능한 라운지를 비롯해 강의장, 회의실, 1인 학습실, 스터디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트북, 모니터, 빔 프로젝트, 음향 시설과 같은 디지털 교육을 위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K-디지털 플랫폼에서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인 ‘클라우드 웨이브’ 교육을 운영 중이다. 1기 수강생 30여명은 총 400시간의 클라우드 전문 교육을 받았으며, 우수 수료자 2명은 CJ클라우드 센터 인턴십에 참여하기도 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향후 ▲’클라우드 웨이브’ 교육 정기 운영 ▲IT 전공 대학생 및 IT기업 재직자들과의 만남의 장 ‘테크 밋 업(Tech meet up)’ 개최 ▲인천시 소재 초등학생 대상 ‘디지털창의캠프’ ▲시니어 디지털 배움 ▲CJ 클라우드센터 견학 연계 등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21일(목) K-디지털 플랫폼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산학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강호연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업능력국 국장, 한소영 인천교육청 장학관, 이인재 인천대학교 부총장, 채은자 인천시 데이터산업과 SW혁신 담당팀 팀장 등 지역 내 주요 유관기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인천시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협업 방안을모색하고 디지털 거버넌스 구축 등을 논의했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는 “K-디지털 플랫폼은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청년들이 실무형 IT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인천 지역의 유일한 공간이 될 것이다”라며” 매년 1천명 이상의 수료생을 육성하는 등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인천시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네오플, 제주도내 장애 어린이를 위한 교육 후원활동 진행

    ㈜네오플이 제주도 서귀포시 장애 어린이들의 IT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2,000만 원의 성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통해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한다고 밝혔다.

    네오플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24년 4월까지 서귀포시 장애 아동들이 동등한 IT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교육용 전자칠판과 노트북, 점자정보 단말기 등 각종 기자재를 후원한다.

    네오플 윤명진 대표는 “서귀포시 장애 어린이들이 교육의 결핍 없이 우리 사회의 미래로 성장하는데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며 “제주도내 장애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은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네오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금회는 지역사회 대표 나눔플랫폼으로서 프로그램이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과 더불어 네오플은 도내 장애 아동들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후원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8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도농아복지관과 함께 언어 학습시기에 있는 영유아 청각장애아동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교육에 필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자재 구입비 일체를 후원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제주시 발달장애 어린이들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돕고자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흙놀이 교육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발달장애 아동들은 흙을 이용한 감각놀이 활동을 통해 눈·손 협응 및 소근육 운동성을 촉진하고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네오플은 제주시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밑반찬 지원,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보호대상 아동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지원, 방과 후 공부방 ‘꿈들’ 지원, 저소득 조손가정 위탁아동 지원, 범죄피해자 일상회복 후원 등 제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엔씨소프트, 퍼즐 신작 ‘퍼즈업 아미토이’ 글로벌 36개 지역 출시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26일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PUZZUP AMITOI, 이하 퍼즈업)’를 글로벌 36개 지역에 출시했다.

    이용자는 26일 오전 9시(한국 기준)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엔씨(NC)는 한국, 일본, 미국, 독일, 싱가폴, 인도, 브라질을 포함한 36개 지역에 퍼즈업을 서비스하며 한국어, 일본어, 영어를 포함한 총 11개 언어를 지원한다.

    퍼즈업은 3개 이상의 블록을 맞춰 퍼즐을 푸는 대중적인 3매치(3-Match) 방식의 캐주얼 퍼즐 게임이다. 떨어지는 블록의 방향을 상하좌우로 바꿀 수 있는 ‘방향키’ 요소를 추가해 퍼즐을 푸는 재미와 차별성을 높였다.

    퍼즈업은 ▲일반 모드 ▲나이트 모드 등 난이도가 다른 두 가지 플레이 모드를 제공한다. 글로벌 이용자와 함께 ‘클랜(Clan)’을 구성해 ‘점령전’ 등의 경쟁 콘텐츠도 참여할 수 있다. 채팅창 내 번역 기능을 활용해 다른 지역의 이용자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엔씨(NC)는 퍼즈업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게임 출석을 통해 아이템과 특별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퍼즈업 공식 홈페이지 또는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KT스카이라이프 ‘올 추석도 풍성하게' VOD 프로모션 진행

    KT스카이라이프가 추석을 기념하여 인기 영화 VOD를 모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올 추석도 풍성하게’ 프로모션을 통해 추석영화 BIG4 구매 시 VOD 쿠폰 증정, 최대 70% 할인관 운영 및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추석영화 BIG 4인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 ▲비공식작전 ▲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예약구매, 10월 10일 론칭) 중 2편 이상 구매 시, VOD 6600원 쿠폰을 구매한 전원에게 증정하며, VOD 쿠폰은 10월말에 일괄 발송된다.

    인기영화 700여 편을 최대 70% 할인가에 제공하는 추석 특별 할인도 운영한다. ▲올빼미 ▲영웅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와 같은 신작·인기작은 최대 70% 할인, 4K UHD 돌비 애트모스 상영작인 ▲탑건 ▲탑건: 매버릭은 최대 40% 할인, 인기 시리즈인 ▲코난 ▲적인걸 시리즈 역시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VOD를 한 편만 구매해도 자동 응모되는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추첨을 통해 BBQ 황금올리브치킨 50명, GS25 모바일 상품권 300명, TJ노래방 앱 1주일 무료이용권 100매를 증정한다. TJ 노래방은 TV로 편안하게 노래방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이프의 대표적인 TV앱 서비스로 블루투스 마이크를 연결하여 간편히 즐길 수 있으며, 매일 2곡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채학석 KT스카이라이프 플랫폼서비스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화 VOD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TV 시청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좋은 콘텐츠와 풍성한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