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한 달 만에 AWS 파트너 인증 4개 획득SKT 'AI콜'로 취약계층 4000여명 따뜻한 상담 나눴다LGU+ X LG트윈스, 틈에서 고객과 함께 우승 축하한다
  • ▲ SK텔레콤이 세종대학교 메타버스융합대학원과 함께 글로벌 AI 및 미디어 콘텐츠 제작 패러다임 선도를 목표로 산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혁 SKT 미디어제휴담당(사진 오른쪽서 14번째)과 엄종화 세종대 행정부총장(사진 왼쪽서 12번째) 등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글로벌 AI 콘텐츠 인재 육성에 힘을 모을 것을 합의했다.ⓒSK텔레콤
    ▲ SK텔레콤이 세종대학교 메타버스융합대학원과 함께 글로벌 AI 및 미디어 콘텐츠 제작 패러다임 선도를 목표로 산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혁 SKT 미디어제휴담당(사진 오른쪽서 14번째)과 엄종화 세종대 행정부총장(사진 왼쪽서 12번째) 등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글로벌 AI 콘텐츠 인재 육성에 힘을 모을 것을 합의했다.ⓒSK텔레콤
    ◆SKT, 세종대와 산학협력 MOU 체결

    SK텔레콤이 세종대학교 메타버스융합대학원과 함께 글로벌 AI 및 미디어 콘텐츠 제작 패러다임 선도를 목표로 산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SK텔레콤 김혁 미디어제휴담당과 세종대학교 엄종화 행정부총장, 송형규 메타버스융합대학원 사업단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글로벌 AI 콘텐츠 인재 육성에 힘을 모을 것을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SK텔레콤은 혼합현실(이하 XR, Extended Reality) 특화 팀 스튜디오의 설립 및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세종대와 XR 구현이 가능한 대형 LED월 장비를 갖춘 버추얼 스튜디오를 학내에 공동 구축하게 된다.

    또한, 양측은 구축되는 버추얼 스튜디오를 통해 다양한 AI · XR 분야 교육과 공동 연구 등 산학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LG CNS, 한 달 만에 AWS 파트너 인증 4개 획득

    LG CNS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가 검증하는 SDP(Service Delivery Program) 인증을 4개 획득했다.

    AWS SDP는 ▲기술 전문성 ▲전문 조직 보유 ▲고객 대상의 대규모 서비스 제공 실적 등 파트너사의 클라우드 역량을 검증하기 위해 AWS가 설계한 프로그램이다. 

    LG CNS가 최근 획득한 인증은 ▲AWS 람다 딜리버리(AWS Lambda Delivery) ▲AWS 다이렉트 커넥트 딜리버리(AWS Direct Connect Delivery) ▲아마존 레드시프트 딜리버리(Amazon Redshift Delivery) ▲아마존 커넥트 딜리버리(Amazon Connect Delivery) 총 4개다. ‘AWS 람다 딜리버리’ 획득은 ‘AWS 람다’를 사용한 고객 클라우드 구축 역량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AWS 람다’는 평상시에는 클라우드 자원을 사용하지 않고, 필요한 순간에만 자원을 할당 받는 AWS의 서버리스(Serverless) 컴퓨팅 기술로, 고객이 사용한 시간 만큼만 비용을 지불할 수 있게 해준다.   

    ‘AWS 다이렉트 커넥트 딜리버리’ 인증 기업은 고객 시스템과 AWS 클라우드를 연결하는 최적의 네트워크를 설계해 구성할 수 있다. 고객은 시스템 성능 개선, 데이터 보안, 네트워킹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아마존 레드시프트 딜리버리’는 AWS의 고성능 데이터 웨어하우스 ‘아마존 레드시프트’를 고객에 제공하고 구축하는 분야다.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고객 의사결정의 기반이 되는 수많은 데이터들을 통합, 관리하는 곳이다. LG CNS는 ‘아마존 레드시프트’를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 가능하도록 고객 데이터 분석을 실시하거나, 클라우드 자원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아마존 커넥트 딜리버리’는 AWS의 클라우드 고객센터 솔루션인 ‘아마존 커넥트’를 고객에 구축할 수 있는 전문역량을 인증한다. ‘아마존 커넥트’를 도입하는 고객은 별도 프로그램이나 기반 시설을 갖추지 않아도, 인터넷과 헤드셋만 있으면 간편하게 상담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LG CNS는 AI 기반의 자체 FCC(Future Contact Center, 미래형 컨택센터) 기술을 더해 고객에 컨택센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G CNS는 AM(Application Modernization,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사업에 필요한 AWS의 핵심 인증도 모두 보유하게 됐다. AM은 기존 방식으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을 기업의 미래 비즈니스 목적에 맞춰, 현존하는 최신 기술로 애플리케이션을 재구성하는 것을 뜻한다. 애플리케이션은 회계시스템, 스마트폰 앱, 온라인 쇼핑몰 등 기업이나 일반고객들이 사용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AM 핵심 인증은 ▲아마존 EKS Delivery(Amazon EKS Delivery) ▲AWS 데브옵스 컴피턴시(AWS DevOps Competency)와 LG CNS가 최근 획득한 4개 인증 중에 하나인 ▲AWS 람다 딜리버리 까지 총 3개다.   

    ‘아마존 EKS(Elastic Kubernetes Service)’는 애플리케이션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패키징하고 단순화해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실행시키고, 업데이트나 수정사항을 신속히 배포하는 기술이다. LG CNS는 올해 상반기에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AWS와 공동으로 워크숍을 실시하며 ‘Amazon EKS Jam for AM’ 프로그램을 공개한 바 있다. 워크숍에는 금융, 항공, 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 수백명이 참석했다. ‘Amazon EKS Jam for AM’ 프로그램은 그 효과를 인정받아, 최근에는 양사가 싱가포르에서 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AWS 데브옵스 컴피턴시’는 시스템 ‘개발’과 ‘운영’의 통합을 통한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역량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LG CNS는 개발과 운영의 협업을 강화하고, 고객 시스템 구축 속도를 높여 운영 생산성을 올리는 방법론이자 철학인 ‘데브옵스(DevOps)’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LG CNS는 지난해 AWS의 가장 높은 파트너 등급인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AWS Premier Tier Partner)’ 자격을 획득했고, ‘AM 구축, 운영 사업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SCA, Strategic Collaboration Agreement)’ 체결과, ‘Services Partner of the Year’를 수상하기도 했다.   

    LG CNS는 AWS의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국내에 가장 빠르게 도입해 고객에 제공하기 위해 ‘AWS Launch센터’를 운영 중이다. 전사적으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인프라 등에 특화된 AM 전문가 약 800명이 고객의 AM 사업을 책임지고 있다.  

    LG CNS는 올해 AWS가 공인하는 클라우드 전문가 ‘AWS 앰배서더 파트너(AWS Ambassador Partner)’ 4명을 배출하기도 했다. 국내 앰배서더 파트너는 총 11명이며, 단일 회사로는 국내에서 LG CNS가 가장 많은 앰배서더를 보유했다.   

    LG CNS는 또한 직원들이 글로벌 CSP 기업들이 인증하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는데, 이를 활용해 LG CNS 클라우드 전문가들이 획득한 AWS 자격증만 약 700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클라우드 인증 자격증까지 합치면 3100개가 넘는다.  

    김태훈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 전무는 “AWS 파트너 자격을 획득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고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T 'AI콜'로 취약계층 4000여명 따뜻한 상담 나눴다

    SK텔레콤이 지난 1년 동안 AI안부확인서비스를 통해 위험 상황을 감지한 취약계층 4063명을 도왔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누구 비즈콜(NUGU bizcall)’을 기반으로 22년 10월부터 AI안부확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안부확인서비스는 AI콜을 통해 고독사 위험가구, 1인 시니어 가구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주1회 확인하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현재 서울시 22개 구, 인천광역시 10개 구·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산하 24개 수행기관 등 전국 주요 100여 개의 지자체·기관과 협약해 AI안부확인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SK텔레콤은 안부전화에 그치지 않고 ‘아프다’, ‘힘들다’ 등 위험 발화를 한 4063명에게 행복커넥트 전문 상담사를 연결하여 심리적 안정을 지원했다. 사회적 기업인 재단법인 행복커넥트는 통화 결과에 대한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위험발화 대상자 중 위급 대상자로 분류된 28명에게 병원 동행 서비스를 연계하고 치료를 지원했다. 실제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거주하는 김모씨(여, 73세)는 AI안부전화에 “지금 막 죽겠어. 너무 아파 갖고”라며 “목 부근에 이상이 있는데 혼자서는 무서워 병원에 가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해당 통화 내용은 위험 발화로 분류되어 병원 동행 서비스 안내로 이어졌으며 김모씨는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SK텔레콤은 현재까지 누적 11만538명을 대상으로 약 176만 건의 AI안부전화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AI콜을 통해 ‘보일러 고장’, ‘쓰레기 봉투 부족’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요청 6780건을 지자체에 전달했다.

    SK텔레콤은 경기북부경찰청, 장애인고용공단,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등의 기관과도 AI콜을 활용한 협력을 지속해 효율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특히, 경기북부경찰청은 SK텔레콤 ‘누구 비즈콜’을 경찰 치안서비스에 도입하여 AI콜로 범죄 피해자의 안전 여부를 묻고 안전조치 제도를 안내하는 ‘폴-케어콜(Pol-carecall)’을 제공 중이다.

    SK텔레콤은 AI콜의 API를 한국전력의 AI안부든든서비스, 경기 똑 D 플랫폼 등 외부 플랫폼과 연동하고 있다. API 연동은 자동으로 통화 대상자를 추출하고 전화를 발신하는 것은 물론 자동으로 통화 결과까지 요약해 업무 효율성 제고를 돕고 있다.

    SK텔레콤은 연내 AI안부확인서비스에 SK텔레콤의 자체 LLM 모델인 ‘에이닷엑스(A.X)’를 탑재하고, 다양한 ESG 사회안전망 영역에서 AI콜을 통해 기여할 수 있도록 고도화 할 예정이다.

    유영미 SK텔레콤 NUGU 담당은 “AI안부확인서비스를 통해 AI콜이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에 도움의 손길이 될 수 있음을 느꼈다”며 “SK텔레콤이 보유한 AI와 ICT 역량을 고도화하며 사회 안전망 구축에 지속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LGU+ X LG트윈스, 틈에서 고객과 함께 우승 축하한다

    LG유플러스의 MZ취향 커뮤니티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가 프로야구 구단 ‘LG트윈스’와 함께 29년만의 우승 기념 팝업을 열고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LG트윈스의 통합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번 ‘PERFECT ONE 통합 우승 팝업’은 다음달 10일까지 틈 1층과 지하 1층에서 운영된다. 우선 1층의 경우 우승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는 ‘포토존’과 직접 스트라이크 존 안으로 공을 던져보는 ‘피칭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포토존에서는 선수 등신대, 우승의 순간을 포착한 사진, 실제 우승 트로피를 배경으로 현장에 비치된 유니폼, 유광점퍼 등을 입고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틈 앱 가입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피칭 체험은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타자 삼진 또는 아웃 처리를 하면 성공인 게임이다. 성공한 고객은 모자, 피규어 등 290여개 경품 중 하나가 제공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지하1층에 마련된 MD샵에서는 기존 LG트윈스 MD 뿐만 아니라 유니폼, 티셔츠, 후드티 등 2023 통합우승 기념 MD도 직접 실물을 보고 구매할 수 있다. 2023 통합우승 기념 MD는 지난 26일까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된 상품으로 틈에서만 다시한번 구매 기회가 주어진다. 기존 LG트윈스 MD는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2023 통합우승 기념 MD는 예약판매로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같이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택배 발송된다.

    틈 앱에서는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을 테마로 이벤트가 진행된다. ‘LG’ 이행시 짓기, ‘나만의 MVP’, ‘승리인증’ 등 오는 4일까지 진행되는 정규시즌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빠더너스XLG트윈스 콜라보 챔피온키즈 후디’를 제공한다. 또한 포스트시즌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겐 별도의 상품이, 모든 이벤트를 완료한 고객 1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틈은 오는 12월 2일 오전 10시에 LG트윈스 소속 ‘홍창기’, ‘박해민’ 선수를 초청해 약 40분간 팬사인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LG트윈스의 우승을 팬 분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팝업, 이벤트, 팬사인회 등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게 됐다”며 “기존 팬뿐만 아니라 더 많은 고객이 틈에 방문해 LG트윈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SK C&C,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 금융 STO 시장 활성화 나선다

    SK㈜ C&C가 하나증권 토큰증권 발행 및 유통을 지원하며 금융 STO 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

    SK㈜ C&C는 하나증권 토큰증권 시스템 구축을 위해 블록체인 체인제트 ST(ChainZ Security Token)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6월, 토큰증권 컨소시엄 '넥스트 파이낸스 이니셔티브(NFI)'에 참여함으로써 토큰증권 생태계 확장을 본격화했다. 이에 하나증권은 토큰증권의 발행, 유통, 조달, 인프라 구축 등 토큰증권 종합 서비스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체인제트(ChainZ)’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호출만으로도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에서 유통 가능한 토큰기반 자산을 쉽게 생성·발급·거래할 수 있는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의 서비스 플랫폼이다.

    ERC-20을 비롯한 이더리움 표준을 준수하고 있으며,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토큰 관련 모든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하나증권은 자사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인 ‘원큐프로’와 ‘원큐스탁’과 연계한 토큰증권 종합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기업들에게는 혁신 사업이나 신기술 투자가 필요한 기업들의 주요 자금 조달 채널로 토큰증권 활용을 지원하고 하나증권 고객들에게는 새로운 유망 투자 상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SK㈜ C&C는 체인제트 플랫폼에 기반해 하나증권 토큰증권 시스템 상의 발행 기업을 위한 ▲토큰 청약 및 배정 ▲분산 원장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투자자를 위한 ▲주문 접수 ▲토큰 매수·매도 등 토큰 증권 서비스도 구현한다.

    토큰 증권의 원활한 발행 및 유통과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시장 감시 기능도 마련한다.

    최철 SK㈜ C&C Web3&Convergence그룹장은 “하나증권 토큰증권 시스템은 증권사들의 토큰증권 서비스 활성화 및 증권사 간 토큰증권 사업 협력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증권사와 기업은 물론 일반 투자자들의 안전한 토큰 증권 거래 지원과 더불어 NFI 등 증권사 컨소시엄 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지난 4월 토큰증권(ST)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ST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산 발굴부터 자산 가치 평가, ST 상품 설계, ST 발행·운용 등에 이르는 전 과정을 포괄하고 ST 사업 참여 기업 및 기관의 상호 연계해 토큰 증권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U+통신 궁금증 해결해주는 숏폼 '유플 생활 꿀팁' MZ에 인기

    LG유플러스는 통신 서비스 관련 궁금증을 30초 만에 해결해주는 숏폼 ‘유플 생활 꿀팁’이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 효율)’가 트렌드로 떠오르며 짧은 시간을 활용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숏폼 콘텐츠 이용이 늘고 있다. 실제로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가 만 15세~69세 2000명 대상 미디어와 쇼핑 플랫폼, 광고 이용 행태를 조사한 ‘2023 아이엠 리포트’에 따르면 응답자 중 89.5%가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인 ‘숏폼’을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대비 8.4%p 증가한 수치다.

    ‘유플 생활 꿀팁’은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며 불편함과 궁금증을 느꼈던 고객과 직원이 직접 알려준 꿀팁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다. ‘숏폼’이 새로운 영상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자, LG유플러스도 지난 8월부터 통신 서비스에 대한 유용한 꿀팁을 짧고 쉽게 알려주는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현재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18편의 ‘유플 생활 꿀팁’이 업로드됐다. 영상은 ▲스마트폰 느리게 충전될 때 꿀팁 ▲공항에서 110V 등 여행용 멀티플러그 공짜로 빌리는 법 ▲U+대박 이벤트와 무료 쿠폰 한눈에 확인하기 ▲급할 때 충전기 없이 휴대폰 충전하기 ▲휴대폰 배터리 얼마 안 남았을 때 버티는 꿀팁 등 주제를 다룬다.

    영상 조회수는 2030세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용 고객을 자체 조사한 결과, 남성과 여성 모두 만 25~34세 시청자층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스마트폰 느리게 충전될 때 꿀팁’, ‘놓치고 있던 U+멤버십 제휴사 혜택 받기’, ‘휴대폰 배터리 수명 늘리기 꿀팁’ 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향후 ▲IPTV 선호채널 설정하는 법 ▲U+콕 활용해 저렴하게 쇼핑하는 법 ▲삼성페이에 U+멤버십 카드 등록 방법 등 연말까지 총 36편의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콘텐츠 범위를 확장하여 보다 다양한 소재를 다룰 예정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2020년 6월 상담직원의 설명만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서비스 사용법이나 장애 발생 시 해결 방법을 고객이 눈으로 보고 직접 따라 할 수 있도록 ‘스스로 해결가이드 영상’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비대면 트렌드에 따라 영상 소비가 급증하는 추세에 맞물려 한 달여 만에 누적 조회수 108만건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유플 생활 꿀팁’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객과 임직원에게 꿀팁 소재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꿀팁 소재 응모를 원하는 고객은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김순희 ‘유플 생활 꿀팁’을 기획하는 고객가치혁신콘텐츠팀 팀장은 “LG유플러스 상품·서비스 관련 아이디어를 공유해주는 고객과 임직원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숏폼을 즐기는 MZ 고객에게 유용한 꿀팁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영상 제작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