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장 견학, 한국문화 체험연간 200명 규모로 늘릴계획
  • ▲ Global PAL 프로그램 직원들이 포스코센터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스코그룹
    ▲ Global PAL 프로그램 직원들이 포스코센터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스코그룹
    포스코그룹은 포스코인재창조원 송도 캠퍼스에서 11월 27일부터 5일간 '23년 Global P.A.L.‘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Global P.A.L.은 포스코 그룹의 전 세계 사업 국가의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외 모범직원들이 본사를 방문해 포스코그룹의 사업을 이해하고 K-POP 등 한국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1기 프로그램에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튀르키예 등을 비롯한 글로벌 포스코그룹의 해외법인에서 선발된 12개 국가 직원 60명이 참여했다. 올해 선발된 각국 인재들은 PAL 1기로써 포스코그룹 전용 교육플랫폼에서 지속적으로 네트워킹하며 향후 글로벌 리더로 육성될 예정이다.

    이들은 한국에 체류하는 5일간 포항제철소와 포스코퓨처엠 음극재 사업장 방문 등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사업에 대해 이해할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전통문화 체험·유적지·인기 K-POP 명소 등을 방문해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경영이념과 한국어 골든벨 대회 참석 등 테마 별로 구성한 교육에 참석한 후 본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본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연간 200명 이상의 Global P.A.L. 인재들이 동기부여와 자긍심을 느끼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