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동행 공동협약…신용보증기금 등 인센티브ESG 25개 항목 심사…내년 12월까지 엠블럼 사용 가능
  • ▲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좌측)과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좌측)과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2023 서울사회공헌대전'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수여받고 서울시와 동행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달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합격해 인정패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2019년부터 시행된 본 제도는 지역사회 발전 및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복지 향상에 힘쓴 기업을 발굴해 시상한다. ESG분야 총 25개 항목을 엄격히 심사한다.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면 내년 12월까지 인정제 엠블럼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인정제 멤버십에 자동 가입돼 교육·포럼·컨설팅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우선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농협중앙회 등으로부터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올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서울시로부터 인정받아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동행 공동협약을 발판으로 서울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 지원 성금 및 생필품 기부 △강릉지역 산불 피해 긴급 구호 △중부지방 집중호우 수해복구 성금 기부 등 재난 피해 지원에 적극 나섰다.

    이밖에 △용산복지재단 장애 물품 지원 △대한노인회 및 지역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쌀 기부 △해오름빌 벽화봉사 △광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식재 봉사 △논산 소외이웃 생활 지원 △거제 애광원 나눔 봉사 △평택지역 취약계층 방한 물품 및 성금 기부 등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