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전시 진행2024년 용(미르) 주제로 공모
  • ▲ 할리스특별상 '블루드래곤 틴케이스' 모습. ⓒKG그룹
    ▲ 할리스특별상 '블루드래곤 틴케이스' 모습. ⓒKG그룹
    KG그룹 곽재선문화재단이 미르 아트공모전 수상작 및 우수작 전시 ‘복 주는 미르전-용기(龍氣)’를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은 예술적 재능을 가진 인재를 발굴하고, 예술을 사랑하는 창작자에게 꿈을 펼치고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며, 2024년 ‘용(미르)’를 주제로 시각예술작품을 공모했다. 

    이후 대상 1점과 우수상, 할리스특별상, 입선을 포함 총 16점을 최종 수상작품으로 선정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곽재선문화재단 아트공모전’은 일상 속 친근한 띠 동물을 소재로 나이, 성별, 학력, 분야 등 어떠한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이번 제2회 미르 아트공모전에는 초등학생부터 성인, 장애인부터 비장애인까지 400여명의 창작자가 참여했다.

    재단은 할리스와 협업을 통해 특별상 수상자에게 제품 제작 및 판로 지원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미르 아트공모전에서는 류민정 작가의 ‘lalala’ 작품이 블루드래곤 틴케이스로, 허정미 작가의 작품 ‘바다의 미르에게, 우리는 새날의 고백’은 블루드래곤 머그로 변신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역량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아티스트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