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유자·생강·인절미 4가지 맛 구성으로 전통 디저트 재해석 나서MZ세대 '할매니얼 열풍' 반영한 신제품홍삼양갱도 출시 한 달 만에 1만개 판매되며 품절
  • ▲ ‘정관장 수제약과’ⓒ정관장
    ▲ ‘정관장 수제약과’ⓒ정관장
    정관장이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를 반영한 ‘정관장 수제약과’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정관장 수제약과’는 홍삼 본연의 풍미가 생생하게 느껴지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허니레드진생, 시트러스유즈, 진저츄, 인절미쇼콜라 4가지 맛으로 구성돼있다.

    약과는 온도와 습도에 따라 반죽과 식감이 변화되어 만들기 까다롭고 수고로운 음식이다. 우리밀 약과에 정관장 홍삼과 벌꿀이 함유된 홍삼봉밀농축액 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정관장 수제약과’는 전통적인 약과 제조 방법에 MZ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맛과 취향을 더했다.

    허니레드진생 수제약과는 홍삼과 조청으로 만든 베이스에 홍삼봉밀절편 토핑이 더해져 진한 풍미를 온전하게 느끼면서도 눈으로도 함께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시트러스유즈 수제약과는 유자청과 유자채를 토핑으로 구성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진저츄 수제약과는 생강과 조청에 대추를 올려 향긋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인절미쇼콜라 수제약과는 콩가루에 초코커스터드 크림을 조합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홍삼양갱 프리미엄’은 출시 한 달 만에 1만개 초도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전통 디저트에 대한 인기를 확인한 KGC인삼공사는 라라스윗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홍삼 아이스 마카롱’도 출시해 홍삼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정관장 수제약과’는 정관장 로드샵, 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정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