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와 콜라보 통해 출시1차 생산 물량 이어 12월 품절 대란12월 맞아 애주가들 입소문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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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C인삼공사 정관장이 GS25와 콜라보를 통해 출시한 ‘홍삼꿀’이 12월 판매량 급증으로 대부분 매장에서 품절됐다고 29일 밝혔다.

    홍삼꿀은 정관장 6년근 홍삼을 달콤한 국내산 벌꿀에 68시간 동안 진하게 우려내 몸에 좋은 홍삼과 꿀을 한번에 섭취 가능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지난 9월 말 출시 이후 일주일 만에 1차 생산 물량 품절됐다. 기온이 급감한 12월에 접어들면서는 판매량이 2배이상 급증하며 대부분 매장에서 품절되기도 했다.

    홍삼꿀은 정관장의 인기제품인 ‘홍삼봉밀절편’과 동시에 생산되는 프리미엄 원료인 홍삼봉밀 농축액을 사용하다 보니 생산에 한계가 있어 급증하는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정관장은 "연말회식이 빈번한 12월을 맞아 애주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술자리 이후 찾는 이들이 급증해 프리미엄 홍삼을 더한 꿀물인 홍삼꿀이 큰 인기"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