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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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훈 SK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6일 열린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글로벌 전기차(EV) 수요는 단기적으로 소폭 둔화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각국의 연비 규제 등으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SK온을 둘러싼 환경이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연간 판매량은 증가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는 출하량 감소가 예상되며 생산 적절히 조절할 것이고 손익은 메탈가 하락에 따른 래깅 등으로 다소 수익성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하반기에는 재고 소진에 따른 출하량 증가, 기준 금리 인하, EV 신차 라인업 확대 등으로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수익성 개선도 기대하고 있다.

    김경훈 CFO는 “하반기 매출 증가 및 원가 개선 등 수익성 확보 활동으로 손익이 개선되며 하반기 영업이익 손익분기점(BEP)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