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다이렉트몰 ‘N행시 짓기’ 이벤트 진행LGU+, 제네시스에 ‘U+모바일tv’ 장착레드랩게임즈 ‘롬’, 한국 구글플레이 매출 3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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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소상공인 AI통화비서 ‘목소리 변경’ 부가서비스

    KT는 AI 인사말 기능에 다양한 목소리와 조정 기능을 더해 주는 ‘보이스 스타일링’ 부가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I통화비서는 매장에 걸려오는 전화를 모두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 점주들을 위해 전화 문의를 대신 받아 처리하는 AI비서 서비스다. 이번에 출시된 보이스 스타일링은 특색있는 개성적 목소리로 다양한 홍보 멘트를 안내함으로써 매장에 전화한 고객에게 해당 매장을 각인시킬 수 있는 서비스다.

    보이스 스타일링 서비스는 총 다섯 가지의 캐릭터 보이스를 성별과 분위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감정·속도·높낮이를 조절해 선택한 인사말 배경음과 함께 설정하면 된다.

    제공되는 캐릭터보이스는 누적가입자 175만명을 돌파한 '타입캐스트' 서비스의 AI기술을 연동했다. 앞으로도 역량 있는 스타트업과 협업해 AI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보이스 스타일링 부가서비스의 월 이용료는 2200원이다. AI통화비서 라이트 이용 고객만 가입이 가능하며, AI통화비서 라이트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거나 KT고객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최준기 KT AI사업본부장(상무)은 “앞으로도 더 좋은 서비스와 기능을 AI통화비서 사용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T엠모바일, 다이렉트몰 ‘N행시 짓기’ 이벤트 진행

    KT엠모바일이 31일까지 ‘나만의 N행시 짓기 백일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N행시 짓기 이벤트는 ‘나에게 절약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봄격절약 ▲엠모바일 ▲통신비 중 하나의 키워드 선택 후 N행시를 작성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댓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500명) ▲배스킨라빈스 싱글콘(500명)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3월 내 KT엠모바일 가입 후 본인의 SNS에 해당 댓글 이벤트 링크를 공유하고 해시태그 리뷰를 작성하면 네이버 페이 포인트 1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 외에도 다이렉트몰 택배로 유심 구매, eSIM 가입 후 월 통신비 1만5000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3만원 상품권(▲네이버 페이 포인트 ▲3대 마트 이용권 ▲M스토어 포인트 중 택일)을 제공한다.

    이광규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다이렉트 몰을 방문해 주는 모든 고객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N행시 짓기 백일장 이벤트를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이 실제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여 고객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U+, 제네시스에 ‘U+모바일tv’ 장착

    LG유플러스는 제네시스 차량에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U+모바일tv’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현대차·기아에 U+모바일tv를 제공한데 이어 올해에는 적용 차량을 제네시스 시리즈로 확대한다.

    U+모바일tv가 지원되는 차량은 ‘ccIC’와 ‘고급형6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전체 모델이다. 적용 방식은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자동 반영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요금은 제네시스의 스트리밍플러스(월 7700원) 요금제에 가입하면 별도 OTT 구독료 없이 이용가능하다.

    차량용 ‘U+모바일tv’는 뉴스, 아동, 음악, 예능, 스포츠 등 총 15가지 실시간 채널을 시청할 있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다. 커넥티드 카에 특화된 안정적인 통신 환경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고품질의 미디어 콘텐츠를 공급한다.

    DMB 방식과 달리 커넥티드 카에 직접 통신을 전송하기 때문에 터널, 지하주차장 등 음영지역에서도 끊김없이 시청할 수 있어 운전자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종오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담당(상무)은 “앞으로도 운전자들에 대한 세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편의성을 높인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레드랩게임즈 ‘롬’, 한국 구글플레이 매출 3위 기록

    레드랩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 ‘롬’이 한국과 대만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7일 한국, 대만, 일본 등 10개 지역에서 글로벌 서비스가 시작된 ‘롬’은 정식 출시 당일 한국과 대만에서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출시 2일 만에 한국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 19위로 첫 진입한 후 지난 3일 오후에 한국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위 및 대만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MMORPG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롬은 모바일과 PC의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하며 ▲자유도 높은 경제 시스템 ▲한 단계 높은 PK 시스템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과금 정책이 특징인 정통 하드코어 MMORPG이다.

    레드랩게임즈 관계자는 “글로벌 이용자들 간의 원활한 경쟁, 협동 플레이를 위해 ‘실시간 채팅 번역 지원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며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이용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T, 약정없는 온라인 결합상품 ‘요고뭉치’ 출시

    KT가 인터넷과 IPTV를 약정없이 할인받을 수 있는 온라인 전용 결합상품 ‘요고뭉치’를 출시했다.

    요고뭉치는 다이렉트 모바일 상품과 인터넷/IPTV를 무약정으로 결합할 수 있는 결합상품이다. 무약정임에도 불구하고, 인터넷과 IPTV의 3년 약정할인만큼의 할인폭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인터넷 베이직 상품은 무약정인 경우 월 4만6200원이고, 3년 약정 시에만 2만7500원에 제공된다. 요고뭉치 결합을 통하면 약정 없이도 3년 약정 금액 2만7500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요고뭉치 결합은 다이렉트 모바일 이용 시 가입이 가능하며 7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결합이 가능한 인터넷/IPTV 요금제는 ▲인터넷 에센스, 베이직, 슬림 ▲지니 TV VOD 초이스, 에센스, 베이직 등이다.

    요고뭉치는 결합상품 모두 동일 명의이어야 하며, 모바일/인터넷/IPTV를 최대 1회선까지 묶을 수 있다. 현재 약정 혜택을 받고 있지 않는 고객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고, 결합 시 인터넷과 IPTV 상품에 대해 할인이 적용된다.

    김영걸 KT Customer사업본부장(상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요금 혁신을 통해 고객의 불편한 점을 해소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T클라우드, 핀테크·금융 기업 대상 웨비나 개최

    KT클라우드가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 완전 정복’을 주제로 8일 오후 2시에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핀테크·금융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도입, 활용을 위한 공공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다. 행사는 ‘2024 금융 클라우드 지원사업’과 ‘금융 IT 안정성 강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번 웨비나는 KT클라우드의 경험과 노하우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강연 형태에서 벗어나 토크쇼 콘셉트로 진행된다. 특히 지원서류 중 까다롭다고 알려진 ‘클라우드 활용 계획 및 수행’에 AI인프라 상품을 활용한 금융 적용 사례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클라우드의 금융 클라우드(F-Cloud)는 ▲인프라 커스터마이징 ▲전용 컨테이너 플랫폼 제공 ▲합리적인 네트워크 비용 등의 특장점을 갖추고 있다. 올해에는 참여 기업에게 인프라 기술, 클라우드 전환, 전자금융업 등 금융 보안 컨설팅과 500만원 상당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핀테크 기업의 AI 서비스 개발·출시 지원을 위해 대규모 클러스터링을 지원하는 AI인프라 서비스 ‘HAC(Hyperscale AI Computing)’과 GPU 슬라이싱 기술을 적용한 AI추론 서비스인 ‘AI Serv’도 3개월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남충범 KT클라우드 본부장은 ”안정성 높은 인프라와 전문 컨설팅 역량,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들의 효과적인 클라우드 전환과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스미디어,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선정

    KT 디지털 마케팅 계열사 나스미디어가 2024년 구글 파트너 프로그램에서 최상위 등급인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는 ▲기존고객 성장 ▲신규고객 증가 ▲고객유지 ▲제품 다각화 ▲연간 광고비 지출 등 다양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파트너사 중 상위 3%에게만 부여되는 자격이다.

    나스미디어는 2013년 구글 파트너 프로그램이 시작되면서부터 프리미어 파트너로 선정됐다. 10년 이상 구글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우수한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나스미디어는 “앞으로도 구글과의 긴밀한 파트너십과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사의 성장을 이끄는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 ‘복지제도 일환’ 입학자녀 선물 전달

    카카오게임즈는 2017년부터 매년 임직원 자녀 중 입학을 앞두고 있는 아이들에게 축하 선물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위해 ▲인기 브랜드의 책가방과 맨투맨 ▲휴대용 ‘카카오프렌즈’ 텀블러 ▲’맛있는 음식해주세요!’ 가족 쿠폰 ▲‘사장 아저씨’가 보내는 ‘멋진 어린이 상’과 축하 편지까지 함께 전달했다.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입학 자녀에게는 필요한 물품 구입을 위해 각각 30, 5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선물했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다양한 가족친화적 복지를 펼치고 있다. 먼저, 임산부와 임산부 배우자를 둔 임직원을 위한 ‘슈퍼맘 서포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후 출산을 한 임직원에게는 기저귀 케이크, 아기 배냇저고리와 인형 세트, 미역 등으로 구성된 출산 선물 키트까지 제공한다. 영유아 자녀를 둔 워킹맘, 워킹데디 임직원을 위한 카카오 공동체 어린이집을 제공한다.

    워라밸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임직원들의 행복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독특한 복지 제도 ‘놀금’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마다 30분 늦은 출근, 매주 금요일엔 1시간 30분 조기 퇴근 등으로 여유로운 출퇴근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이 업무와 삶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즐겁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세심한 복지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S네오텍, 진에어에 맞춤형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 제공

    GS네오텍이 보안 솔루션 기업 데이터독과 항공사를 위한 통합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GS네오텍은 진에어와의 데이터독 매니지드 제공 서비스의 계약을 체결하고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연중 최대 특가 행사 ‘진마켓’을 마무리했다. 지난 1월에 4일간 열린 진마켓(진MARKET)은 1년에 단 두 번 진에어가 최저 운임을 제공하는 대규모 특가 프로모션이다. 데이터독을 통해 당일에 수요가 몰리는 상황을 대비했다.

    진에어에서 사용한 데이터독 솔루션은 AWS 클라우드 환경을 모니터링하는 ‘인프라 모니터링’으로 대시보드와 알람(alert)을 손쉽게 구축하고 서비스 전반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APM(Application Platform Monitoring)’을 통해 서비스 전반의 문제 원인을 파악하여 신속하게 문제 해결할 수 있다. 데이터독의 RUM(Real-User Monitoring)은 자바스크립트와 API, 이미지와 같은 프론트의 리소스들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서정인 GS네오텍 IT사업본부장은 “여행산업이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항공사를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 솔루션 도입과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 사내 보육시설 ‘푸르니 어린이집’ 개원

    넷마블이 임직원 자녀를 위한 사내 보육시설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은 연면적 약 550평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단독 건물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은 학급별 교실을 포함해 보육실 6개, 교사실, 식당, 휴게실, 양호실, 외부 놀이터 등 공용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푸르니 보육지원재단이 운영을 맡았다.

    어린이집 건물은 자연친화적 공간 콘셉트로 설계됐다. 모든 층에 자연채광을 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하고, 중앙광장 및 높은 전망대를 배치해 내부에서도 자연을 느끼고 상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원아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외부 놀이공간을 건물 내부에 배치했다.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은 만 1세부터 만 5세까지 총 약 170여명 정원으로, 10개 반 구성을 통해 연령별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아교육 전문교사, 간호사, 영양사, 조리사 등 총 28명의 교직원이 아이들을 돌보며, 2명의 원어민 강사가 영어 교육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오전 8시 30분부터 22시까지 운영해 임직원의 편의성을 높였다. 오전 간식, 점심, 오후 간식, 저녁식사까지 전문 영양사가 어린이집에서 직접 조리한 음식 위주로 제공될 예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HN에듀, 학습경험 메타버스 플랫폼 ‘원더버스’ 공개

    NHN에듀는 메타버스 학습경험 플랫폼 ‘원더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첫 계약을 마친 청주 동화초등학교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에 맞춘 게임 기반 콘텐츠와 48개의 퀘스트를 제공한다. 

    원더버스는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하도록 학습개념과 퀴즈를 더한 게이미피케이션 기능을 강화했다. 원더버스는 교육부 AI 코스웨어의 핵심 요소를 충족하며 AI 코스웨어 등록 과정도 마쳤다.

    원더버스의 인공지능(AI) 학습경험 분석 플랫폼(LXP)는 학습자의 여정을 토대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초개인화 콘텐츠를 추천하고 학습 능률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자와 학습자의 채널을 분리해 원더 클래스와 원더 플레이를 각각 운영한다. 교육자가 기존 학사 시스템 정보를 이용해 원더 클래스에 접속하면 강의, 워크숍, 특강 등 강의를 설계·관리할 수 있다. 학습자의 여정은 모두 데이터로 기록되고 퀘스트를 마치면 블록 체인을 활용한 디지털 배지를 제공받는다.

    이장원 NHN에듀 최고전략전문가(CSO)는 “최신 ICT 기술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공공 영역 내 메타버스 분야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