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스러운 가죽·모듈 기능·안정적인 등받이 등 3박자 매력4050세대까지 소비층 확대'다크 그레이' 색상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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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사미아
    까사미아는 모듈형 가죽 소파 ‘캄포 레더’ 매출이 출시 한 달 만에 약 30%가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캄포 레더’는 누적 판매량 22만개를 돌파한 까사미아의 베스트셀러 ‘캄포’ 소파의 가죽 버전이다. 지난 1월 출시 이후 매월 목표 매출을 20% 이상 넘어서는 등 빠른 속도로 고객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기존 ‘캄포’ 소파가 밝고 따뜻한 분위기의 기능성 패브릭 소재로 2030세대를 중심으로 성장했다면, ‘캄포 레더’ 소파는 고급스럽고 중후한 멋으로 40대 이상 고객층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패브릭 소파인 ‘캄포 플러스’와 가죽 소파인 ‘캄포 레더’의 연령별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캄포 레더’에서의 40대 이상 비중이 ‘캄포 플러스’에서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캄포 레더’가 단기간에 가죽 소파 수요층을 사로잡은 요인으로는 좋은 품질의 가죽, 안정적인 등받이와 편안한 착석감, 모듈 기능이 손꼽힌다. 그 중 최고급 풀그레인 가죽과 까사미아가 자체 개발한 투톤 컬러가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거 환경과 가족 구성원, 인테리어 트렌드 변화에 따라 다양한 버전의 캄포 소파를 선보이는 한편 리빙과 다이닝 등 캄포 라인업을 확대해 까사미아를 대표하는 시리즈이자 하나의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